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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_21H2(19044.1826)_LTSC_2in1_x64_Remiz_22.07.18_Portable Windows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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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MSN 메인에 등장한 어느 여배우의 사진 이바구(경상도 말로 이야기라는 뜻이랍니다^^)에...

자신이 볼품없는 사진이라고 생각한 것을 동창이 올린 이후의 일과 관련하여 '세상사 마음대로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다는 말이 더 다가옵니다.

그렇게 어리면서도 성공(?)한 친구도 그런 것을 깨닫고 말하는데, 저는 얼마나 오만했었나 하는 자책을 하게 됩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저는 세상에서 내가 마음 먹었던 일 중 안 된 일은 몇 가지 없다고 공언(허언)을 해 버릇해서요ㅜㅜ

이 얘기는 '세사재심(世事在心'이라든가 '하면 된다'라는 Candoism 등과는 거리가 있는 말이겠지요? ^^


이런 잡설로 시작한 이유는 Portable Windows를 작성하면서, 또 토로로 님의 조언을 생각해가며 작업을 하여도...

안되는 마디들이 있기에 드려본 말씀입니다^^


오늘 올려드리는 후기는 WIn10 Pro/Home 4 in 1 버전에서의 Portable Windows 설치 실패 이후 7월 18일 올려주신 Win10 LTSC 버전으로의 설치기입니다.

다른 기사 중에 교직원과 어느 직종을 제외한 공무원들에게 '온북'이라는 보안성이 좋은 노트북 지급 계획 기사가 있던데...

이동성과 안정성 측면에서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가 있었기에 지금껏 미루어져 왔던 게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아무튼 일전의 Remiz 님 자료를 이용한 Portable Windows 작성에서의 노트북에서는 거의 성공한 적이 없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이번의 경우는 반쯤 성공했다고 해야 할지???

그렇게 말씀드리는 이유는 WInToUSB를 이용하여 작성 과정 진행 후 성공 메시지를 봤음에도 부팅 과정에서 에러 메시지가 뜨던데(이건 WIn10 Pro의 경우도 마찬가지),

그런데 그 똑같은 외장 SSD(ㅅㅅ T-5)를 데스크탑에 연결하니 부팅 및 초기 설정 과정이 떡하니 진행되더라는 것입니다! ㅜㅜ


이런 뜻으로 '세상 일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는 말씀을 끌어들인 거구요.

제가 한가한 삶이 아닌데 이러구 있다 싶어 참...

그리고 한편으로 하게 되는 생각은...

Remiz 님 만큼 베풀 능력이나 재주는 없지만, 언젠가는 야심차게, 무모하게, 저만의 Windows 설치본을 만들어 볼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 Win10_21H2(19044.1826)_LTSC_2in1_x64_Remiz_22.07.18_Portable Windows 설치 과정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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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가 노트북 이용하여 Portable WIndows 작성 완료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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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은 노트북에서 Portable Windows SSD(ㅅㅅ T-5)로 부팅 중 여러 차례 보고 또 본 재방송 같은 화면...


☞ 그리고... 같은 T-5 외장 SSD를 데스크탑에 연결하여 관찰한, 설치 성공을 보장하는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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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치 설정 마친 후 첫 부팅 화면...


원래 성공한 이야기만 들으면 참 재미없을 것입니다.

컴퓨터도 안되면 우선 드는 생각은 ㅉㅈ 비슷한 게 들기도 하는 게 사람의 마음일 수 있지만, 묘하게 그럴 때마다 도전 의식(?) 같은 걸 느끼게 됩니다.

이렇게 하나하나 문제 해결 과정을 알아가는 것도 소확행까지는 아니어도 소소한 기쁨이지 않을까 합니다^^


참, 위의 설치 후 노트북에서의 부팅 설정 중 에러는 제가 추정하기로는 LG Gram 자체의 bios 부분에서의 무언가가 제한을 둔 게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토로로 님 조언대로 bootice로 mbr 작업을 한 이후에도 변화가 없었고...

그냥 같은 상태의 드라이브를 귀가 후 데탑에 연결해보니 그냥 저렇게 진행이 되네요...

아마도 이 상태에서는 노트북에 연결하면 또 인식이 되고 부팅 진행될 겁니다...

쓸데없이 장황한 글 읽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평안한 밤 되십시오! ^^

관련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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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하조님의 댓글

리빙레전드 님의  끈임 없는 도전에  경의를 표합니다.
많이 성공하시고,  가르침을 주세요. 꾸~벅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가르침이라는 말씀을 거론할 수준이 아니어서 송구하고 부끄럽습니다.
저 또한 이런저런 다양한 시도들이 있구나, 이런 부분들을 현실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찾아가며 나름 적응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을 따름입니다!
늘 연구와 노력을 하시며 주변에 밝은 기운을 주시는 도하조 님의 행보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더해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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