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조립pc와 브랜드pc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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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느끼는 것인데 오랜만에 pc로 고민중인 만학도에 조언을 해주고 생각나서 씁니다.
어느 유명사회단체 pc를 오래 전부터 hp와 dell로 바꿨더니 7-8년 이상 아무 문제없어 쓴다.
국산 pc사곤 늘 고생하다 나에게 고마워 한다. 이렇게 편한걸 왜 그렇게 고생했는지...
안타까운 점은 사회단체나 봉사단체 가끔 가면 널려 있는 조립pc들이다.
물어보진 않았지만 윈도나 바이러스나 게임 깔고는 더이상 사용불능으로 방치된 것들이다.
1. 브랜드pc
장기적으로 볼 때는 더 이익이다.
10년이 더 지난 hp나 dell pc가 있는데 열어봐도 아직 산듯하다.
ssd로 갈아놓으니 팬소리가 좀 크고 cpu가 3-4세대라 전기가 80w -100w를 넘나들어 그렇지 아직도 잘 돌아간다. 더구나 optic광단자가 있어 오디오 연결해서 유투브르 바하소사이어티를 틀어놓으면 신형네트워크플레이어 부럽지 않다.
2. 용산-조립pc
물론 오래 잘 쓰는 사람도 있고 한정된 예산으로 극강의 성능이 필요한 게임이나 음악, 동영상편집을 하려면 별 수 없이 조립pc로 간다.
22만원 AMD 2200GE 나 더 상급AMD면 32만원 정도 면 일반적인 용도는 100% 충분하겠지만...그놈의 파워서플라이가 언제 어떻게 고장날 지 모르겠다. 집에 오래된 pc가 많아 하나씩 정리해가는데 늘 처분대상은 용산조립pc다. 노후화가 빨리 오고 어쨌든 파워서플라이를 한번은 교환하게 된다. *굉장히 오래된 거라 지금 나오는 조립pc의 경우 전혀 문제 없을 수도 있다. 내 편견일 수도 있다.
또 하나. 난 작은 케이스를 좋아하는데 조립pc는 어찌나 다들 케이스가 대형들 뿐이다. 미들은 한두개 있고 슬림사이즈 조립pc는 한국에 단 한개도 없다.
올해 애플에서 M1 cpu를 달고 신형 디자인으로 나오는 pc나 노트북을 기다려 본다. 특히 벌써 나온 애플 미니.....굉장히 땅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