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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물리치는 9가지 술자리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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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취 물리치는 9가지 술자리 전략


술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공통적으로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 바로 고통스러운

숙취이다. 적당히 마셔야겠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명절 등 기분 좋은 날

분위기에 따라 술을 마신 후 만취해버리거나 다음 날 하루 종일 ‘좀비’가 되는

사람이 많다. 숙취의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서는 미리 예방하는 방법밖에

없다. 미국의 예방의학 웹진 ‘How to prevent’에서는 숙취 예방법으로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내놓았다.





음주 전에 음식 섭취를 해라


술을 먹기 전 음식을 충분히 먹어두는 것이 좋다. 음식을 많이 먹어둔 뒤 술을 마시면

뱃속에 들어있는 음식물이 알코올을 일부 흡수하기 때문에 미리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보다 숙취의 고통이 훨씬 줄어들 수 있다. 지방과 단백질이 풍부한 스테이크와 같은

음식이 도움 된다.



술을 마실 때에도 음식을 먹어야 좋다


음주를 하는 동안 음식을 먹으면 지방, 탄수화물, 당분 등의 성분이 알코올 흡수를

막아주고 몸을 재충전 해준다. 치즈, 견과류, 밀가루로 만든 프레즐과 같은 빵은

알코올의 흡수 속도를 늦춰주는 음식들이다. 단, 다이어트에는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당량 섭취한다.



우유, 올리브 오일로 위벽 코팅하기


몇몇 사람들은 음주를 하기 전 우유를 사서 마시는데, 이는 숙취예방에 아주 좋은

방법이다. 우유가 위벽을 보호해 알코올의 흡수로 손상이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온 것처럼, 올리브 오일 또한 위벽을 한 층 ‘코팅’하는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깨끗한 알코올 골라 마시기


깨끗한 색의 알코올을 골라 먹는 것도 숙취를 예방하는 한 방법이다. 보드카나 화이트

와인, 가벼운 럼과 같은 맑은 술은 좀 더 어두운 색의 위스키나 레드 와인, 브랜디

등의 술보다 숙취가 덜하다. 맥주도 밝은 색의 가벼운 맥주보다 어둡고 진한 것을

마실수록 숙취에 더 시달리기 쉽다.



저렴한 술은 피해라


값싼 술, 제조회사의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불분명한 제품을 먹는 경우에도 숙취의

고통이 더 클 수 있다. 혼합주, ‘하우스 맥주’ ‘하우스 와인’ 보다는 좋은 품질의

술을 골라 마신다.



수분을 유지해라


술을 마실 때 물을 꼭 한 모금씩 마시는 여성들이 많다. 알코올은 몸의 수분을

빼앗아가기 때문에 술 한 모금 마신 뒤 물 한 모금 마시는 습관은 두통을 포함한

숙취예방에 도움이 된다. 카페인이 포함된 커피, 핫초콜릿, 차, 탄산음료는 수분을

더욱 빼앗아가므로 술을 마실 때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잠들기 전, 예방책은 있다


잠들기 전에 바나나, 크래커 등 간단한 간식을 먹으면 알코올이 분해되고 다음 날

숙취를 덜 느낄 수 있다. 물을 많이 마시고 난 뒤에 자는 것도 좋은 방법. 특히

비타민 B 종합비타 소화를 돕기 위해 마시는 미네랄 염제는 지친 소화기와 몸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어준다.



담배를 피해라


흡연은 폐를 수축하고 혈관 내 산소의 양을 줄인다. 체내에 산소가 부족하다는 것은

숙취에게 가장 반가운 일이므로 술을 마시러 나갈 땐 담배를 집에 두고 가는 편이

좋다. 또한 니코틴은 알코올에 잘 용해돼 술과 함께 피우면 더 빨리 취하고, 담배에

포함된 각종 유해물질과 발암물질은 알코올에 녹아 우리 몸을 위협한다.



섞어 마시지 말아라


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어 마시는 일명 ‘폭탄주’를 즐기는 사람들은 한 가지 술을

마신 사람보다 적은 양의 술을 마셔도 다음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플 수 있다. 또

도수가 높은 술을 마시다가 나중에 낮은 술을 마시게 되면 음주량이 늘어나 더욱

끔찍한 숙취를 맞이하게 되므로 섞지 말고 한 가지만 먹는 것이 낫다.


/ 임현주 헬스조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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