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도 차박을 다녀오면서 즐겁긴 하지만 자꾸 장비 욕심이 생깁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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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하면서 차박을 즐기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를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조금씩 장비 욕심이 납니다.
차박이란 뭘까요?
어디든 간단히 설치하고 쉴 수 있는? 그런 캠핑을 원했는데... 날씨가 추워서 일까요?
도킹 텐트 내부는 따뜻하지만 문만 열어도 영하의 날씨
여자친구는 더 넓은 공간을 원하더군요 ㅠㅠ 그럴거 같았으면 텐트 장비로 준비를 했겠죠.
암튼 이렇게 됐으니 도킹 텐트는 동일한데 반자동 넓은 텐트로 하나 더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갈수록 번거로워집니다. ㅋㅋㅋ
혼자 다닐 땐 딱 좋은데...
그나저나 이번 차박은 서울에서 1시간 반을 달렸고 시골길을 1시간 정도 달렸습니다.
먼건 아니었지만 길이 엉망이었죠.
눈이라도 쌓인다면 못갔을 겁니다. 아니 못 빠져나왔을 겁니다. ㅎㅎㅎ
그래도 일주일동안 열심히 일하고 하루를 바다를 보면서 지낸다는 것은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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