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농촌 살이는 그냥 그렇습니다

농업용수가 시간이 되어도 소식이 없으니 그냥 손꾸락 빨고 쉬는 중입니다 ㅎㅎ

뭐 달리 나설것도 없고 흐르는 물처럼 그냥 그렇게 사는것이 가장 편안하죠

더구나 넘에 나라에서 온 이방인은 그냥 처다 보는것이 남는 장사 입니다

이런 저런 좋은 기술적인 예기를 해도 들으려 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조금 아는 지식도 나눠줄 필요가 없죠

내 입 아프게 떠드는것뿐이 안됨을 알기에 조용히 삽니다

가족들은 그래도 서로 협력해서 서로 도움을 주고 살지만 남들은 눈 밖으로 ㅎㅎ

자 오늘은 이곳에선 블랙라자레노 데이라고 카톨릭 행사가 엄청 크게 치뤄지던 날이죠

마닐라 일부 구간은 교통을 통제하고 퍼레이드를 하던것이 코비드 덕분에 잠잠하지만 

어제 저녁 뉴스를 보니 헐 역시나 엄청난 사람들이 모여든 퀴아포 심바한이 나오더군요

하여튼 이눔에 코비드 덕분에 세상에 태어나 참 별별 가지를 다 경험을 합니다

살아 숨쉬는 그날까지는 건강하게 살다 가야 할것 갇으내요

자 열심히 사는 그대 멋진 그대~ ㅎㅎ

오늘도 행복한 하루를 만들어 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