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압에 패혈증까지... 진짜 무섭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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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번주 목요일(22일) 아내가 아침에만 해도 괜찮았는데...
퇴근을 하고 저녁이 되니 인지능력이 떨어지더라구요
자정에 금식하고 금요일 아침에 병원 정기 검진(신장쪽)이 있어
처제랑 같이 갔는데... 차에서도 이상했다 하더군요 힘도 하나도 없고...
병원에 가서 진단을 하는데
의사께서 얼른 응급실에 가라고 해서
응급실에서 보니 처음에는 사구체신염일 가능성을 얘기했다가
제대로 검사해 보니 저혈압에, 패혈증이라고 하더군요
패혈증을 말로는 들었는데.... 어떤 건지는 몰랐는데...
증상중 하나가 인지능력 상실이라고 하더군요
그렇게... 이틀동안 응급실에 있다가
병실이 배정이 되어서 갔지만...
여전히 저혈압에 패혈증이 있어서
치료실이라는 곳이 가서 수액을 열심히 맞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하니 저혈압을 잡히고... 패혈증은 조금 남아서 열심히 치료를 했습니다
다행이 말하는 것등이 좋아서 다행이였죠
저번주 수요일 쯤에 병실로 옮겼다는 처제에 말에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그리고... 금요일 퇴원
현재 걸을수는 있는데... 쓰러질지 몰라서(오랫동안 누워있어서...) 뒤
허리를 잡으면서 화장실같은 곳을 제가 같이 동행을 합니다
설상가상으로... 에어컨의 냉매가 없어서(고친지 한달이 되었는데... 또 냉매가 없어서 화가 좀 납니다)
화요일에 기사가 방문해서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어찌되었든...
예전처럼 움직임일수는 현재 없지만...
예전처럼 생활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죠
현재 이 시간 잘 자고 있습니다
건강이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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