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밍데스크의 정의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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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살건 아니지만, 그냥 아이쇼핑하던 중에...
게이밍데스크가 할인하길래 둘러봤더니...
게이밍 책상이라고 하면
책상위에서 하는 게임 -> 컴퓨터게임
그렇다면 컴퓨터환경에 최적화된 책상 이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뭔 개풀뜯어먹는것들 덕지덕지 붙여놓고 게이밍책상이라고들 팔고있네요...
대형 1600이상짜리 봐도...
모니터암 클램프나, 키보드나 마우스 뒤로 밀어서 수납하거나... 본체 책상위로 올릴만한 공간이라거나...
키보드 마우스 격렬하게 움직여도 안움직일만한 지지력이라거나...
여러 기기들에서 나오는 선정리라거나... 주변기기들 놓을 자리라거나...
뭔가 하나씩 괜찮다 싶으면 하자가 대여섯개씩 있는 것들 뿐이네요..
더군다나 그런것들을 일반 책상보다 비싼데다가, 셀프 조립에 부가기능들은 별개 파츠로 따로 구매하게 해놓는게 기본이네요 ㅋㅋㅋ
나중에 책상을 바꾸게 된다면, 다시 지금 쓰는거 같은 일반 책상으로 사야겠어요 ㅋㅋㅋ
아 게이밍책상이 좋은건 그거 하나 있네요...
화려한 조명..
근데 이 조명이 원한다면... 5천원에서 만원정도 써서 led바 구해서 셀프로하는게 ... 나을것 같아요. 쉬우니까요.
전 주변조명이 침대위에서 영상볼때 오히려 거슬려서 별로지만요.. ㅋㅋㅋ
결론 = 게이밍데스크는 오로지 인테리어용으로 사고싶은 사람들이 사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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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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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연님의 댓글의 댓글
제 느낌에는 감성적인 부분과,
일반 책상들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있고, 다용도목적이며 컴퓨터를 놓지않고 다른 용도로도 많이 쓰는 느낌이라면,
게이밍 데스크는 따로 (컵홀더라던가, 본체나 모니터 프린터 받침대라던가.. )이런거 사서 확장하는걸 전제로 만들어둔 느낌이고,
멀티탭등을 책상안에 매립시켜놓는등 컴퓨터와 부속품을 놓는데만 집중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책상 중심에 의자를 바짝 댄다는 전제로 주로 만드는듯 해서 가운데쪽이 외곽에 비해서 앞뒤가 짧네요
일반 책상들이, 그 자체로 완성되어있고, 다용도목적이며 컴퓨터를 놓지않고 다른 용도로도 많이 쓰는 느낌이라면,
게이밍 데스크는 따로 (컵홀더라던가, 본체나 모니터 프린터 받침대라던가.. )이런거 사서 확장하는걸 전제로 만들어둔 느낌이고,
멀티탭등을 책상안에 매립시켜놓는등 컴퓨터와 부속품을 놓는데만 집중한 느낌이네요
그리고 책상 중심에 의자를 바짝 댄다는 전제로 주로 만드는듯 해서 가운데쪽이 외곽에 비해서 앞뒤가 짧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