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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엄마같은 여자랑 죽어도 결혼 안할거야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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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파아란님의 댓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고맙고, 내가 가장 사랑하는 분, 생각만 해도 가슴을 헤집는 그분 바로 "엄마"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

잠깐씩 멈칫거리게 하는 순간들 말고는 정말이지 엄마를(선친꼐서도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셨더랬지요^^) 기억하고 애틋해 하는 모습이 찐~하게 저에게도 와닿습니다^^
이 세상에 제가 숨을 붙이고 있던 동안 단 한번도 그 흔하디 흔한 '사랑한다'는 말씀 한 번 못해드린...
세상 어느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하셨고, 나만의 삶의 성취와 나만의 안녕을 바라셨던, 내가 가져다 드린 세상의 모든 아픔만이 이 못난이가 드릴 수 있었던, 삐뚫어진 사랑이었던...
세상의 그 어떤 무엇으로도 대신하거나 갚아드릴 수 없는, 지금 이 안타깝고도 알량한 말 몇 마디로는 결코 대신할 수 없는, 그 끝을 헤아릴 수 없을, 자식을 위한 어머니의 헌신적인 사랑!
그 사랑이 너무도 안타깝고, 죄송하고, 또 갚아드릴 수 없는 그 사랑을 이 못난 아들이 그리워하며, 그 음성을 그립니다! 아들의 이름을 조용하게 부르시던... 어머니!
이젠 곁에 계시지 않으니 조금은 덜 부끄럽게, 그리고 그 글자 하나 하나에 뜻을 새기며 불러봅니다! 어머니! 엄마! 보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필농군님의 댓글

가슴이 울컥 하내요
살아 생전 어머님의 모습이 가물 가물 하내요
해외로 일하러 다닌다고 자주 찿아 뵙지도 못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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