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냥 엄마는 좋은 거야...

엄마는 언제나 그립습니다.

ㅠㅠ

뱃속에서부터 들어 익숙한 엄마의 음성!
노래이건 목소리이건 한몸일테니 그러려니 하지만
초 단위로, 아니 나노 단위로 눈물과 표졍으로 순간 순간 synchrononized 되는 아가의 표정, 반응이 당연하지만 신기하다 못해 경이로울 정도입니다^^
세상 모든 고달프고 힘들고 버거운 것을 일거에 달래주고 감싸주고 위로해주던 어머니, 엄마의 음성이 지금 너무 그립습니다!
그래서 지금 또 도하조 님꼐 감사하면서도 또 밉습니다ㅜㅜ
이 마음 어떤 건지 아시지요? ^^

livinglegend 님, ㅋㅋㅋ    미움과사랑은 종이한장 차이라니,
밉습니다를 사랑합니다로 종이에 비추어  오해?합니다. ㅋㅋㅋ
세상에  신이  모든 곳에  손길이 가지 못해서, 어머니를 보냈다는,  말로
대신하여 그리운 어머니를 표현할가요.
오늘도 행복주말되세요. 꾸~벅
도하조 올림.

눈물을 보이지 않으려고 무척 앙다물어 왔는데 너무 자주 제 눈물샘을 자극하여 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는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