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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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 속의 선생님들의 말씀들이 모든 경우에 다 맞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또한 이 분들이 말씀하신 것 이외의 더 난감하고 어려운 상황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제 아이의 말에 따르면 초등 학교 교실 수업 시간에 이렇게 소리를 지르는 아이도 있었답니다.
'저 쓰레기 같은 선생 때문에...'
상상이 되시나요?
제가 그 다음 상황이 더 걱정되어 차마 그 다음 선생님께서 어떻게 하셨느냐고 물어보지는 못했습니다.
지금 학생인권조례의 상황? 내지는 처리는 아마도 '아! 그래 **가 이 부분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구나! 그래서 그렇게 말하게 된 거지? 자 왜 그런 이야기가 나왔고 어떻게 그걸 풀어가면 좋을까?' 하는 등의 순으로 가해자(?)인 학생의 입장을 들어보고 긍정의 언어로 변화시켜주고 하는 등의 ㄱ ㅍ 뜯어먹는 수준의 이야기일 것 같습니다.
학생인권조례? 그 내용 잘 모르구요.
알고 싶지도 않습니다.
'애비 에미도 없는 호로(후래) 자식'이라는 말 아시지요?
위 실제 상황 예화 속의 아이가 들어야 할 말입니다.
심하다구요?
심하다 하셔도 할 수 없습니다.
학생은 교사의 인격을 무시해도 되고, 그래도 교사는 그런 상황을 끝까지 참고 견뎌내야 한다?
그 취지는 알겠지만 지금, 아니 그 이전부터 그 소리를 犬音으로만 들립니다.
흥분해서 죄송합니다!
다만, 이 글을 적고 또 기사 속 영상 링크를 공유하는 마음을 만분의 일이라도 헤아렸으면 하는 마음, 너무 너무 지나친 욕심을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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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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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어느 누구를 대상으로 하신 말씀인지 궁금합니다.
위 글에서 아무리 철없는 학생이지만 교실에서(아무리 안보이는 데에선 나랏님도 욕한다지만) 선생님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괜찮고 이런 내용을 비판하는 말(애비 에미 없는 후래자식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 문제가 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가요?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어떤 연수 프로그램에서 짝을 지어 서로에게 욕을 하는 세션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여성이기도 했지만 받아치는 욕 한 마디 못하고 썩소(썩은 미소)만 짓던 저에게 그 여성분(기독교 비하 의도는 없습니다만 심지어 그 여성 분 현직 전도사님이셨습니다) 30분을 욕설을 끊임없이 방출하시던데 막판에는 그러시더군요.
'이 욕 한 마디도 못하는 ㅂㅅ같은 ㅅㄲ야!'라고 하고 돌아서더군요!
그러나 위 교실 상황에서의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가르침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그 상황에 즉각적인 조치나 교사의 대응은 어떤 방식이든 어려워 보일 정도입니다만...
님의 말씀이 향하는 대상이 정말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위 글에서 아무리 철없는 학생이지만 교실에서(아무리 안보이는 데에선 나랏님도 욕한다지만) 선생님에게 저런 말을 한다는 것은 괜찮고 이런 내용을 비판하는 말(애비 에미 없는 후래자식이라는 용어를 쓴 것)이 문제가 된다는 뜻으로 하신 말씀이신가요?
상황에 따라 장소에 따라 다를 수 있겠지만 저는 어떤 연수 프로그램에서 짝을 지어 서로에게 욕을 하는 세션이 있었는데, 상대방이 여성이기도 했지만 받아치는 욕 한 마디 못하고 썩소(썩은 미소)만 짓던 저에게 그 여성분(기독교 비하 의도는 없습니다만 심지어 그 여성 분 현직 전도사님이셨습니다) 30분을 욕설을 끊임없이 방출하시던데 막판에는 그러시더군요.
'이 욕 한 마디도 못하는 ㅂㅅ같은 ㅅㄲ야!'라고 하고 돌아서더군요!
그러나 위 교실 상황에서의 아이는 어떤 식으로든 가르침이 필요해 보입니다.
물론 그 상황에 즉각적인 조치나 교사의 대응은 어떤 방식이든 어려워 보일 정도입니다만...
님의 말씀이 향하는 대상이 정말 누구일지 궁금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자세히 보니 그렇군요!
내용을 단정짓는다는 말씀 또한 어떤 의미이신지 제가 얼른 이해가 가지 않네요!
솔직히 그냥 있는 그대로 님의 워딩이 보기에 따라 그 대상을 향하여 자신이 기분 상함을 표출하시는 것 같아 염려스러운 마음에 재차 물어본 것입니다.
아무튼 이곳에서 주가 된 공통 이야기 소재에 입장에 따라 다른 느낌과 생각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막말을 했던 그 아이 또한 교사의 어떤 지도 행위나 말씀 때문에 자신의 욕구나 행위가 제지된 것에 불만인 것을 그렇게 표출하고 만 것일 테니까요.
다만, 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저런 정도의 반응을 보인 아이가 과연 제대로 된 가정교육이나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자라고 있을까 싶은 생각도 있고 그렇네요.
교실에 선생님이 함께 계시고 교육 과정이 진행되는 중에도 선생님의 지시사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지도하지 않으면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지적이 들어오고, 또 그렇다고 이를 모른 척 하고 수업을 진행한다면 수업 부실하다라든가 다른 친구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또 교사는 이를 방기했다는 힐난이 들어오고...
이런 구체적인 현실 상황에서 정말 사면초가의 입장에 처한 교사분들의 어려움과 고뇌 참 쉽지 않고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업을 방해하는, 또는 지도나 훈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끔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직까지의 현실은 실제로 교사 개인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헙니다.
이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도 계획과, 사례별 대안,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안, 또는 시행령, 그리고 여러 구체적인 시도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우리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용을 단정짓는다는 말씀 또한 어떤 의미이신지 제가 얼른 이해가 가지 않네요!
솔직히 그냥 있는 그대로 님의 워딩이 보기에 따라 그 대상을 향하여 자신이 기분 상함을 표출하시는 것 같아 염려스러운 마음에 재차 물어본 것입니다.
아무튼 이곳에서 주가 된 공통 이야기 소재에 입장에 따라 다른 느낌과 생각이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막말을 했던 그 아이 또한 교사의 어떤 지도 행위나 말씀 때문에 자신의 욕구나 행위가 제지된 것에 불만인 것을 그렇게 표출하고 만 것일 테니까요.
다만, 장소와 대상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저런 정도의 반응을 보인 아이가 과연 제대로 된 가정교육이나 부모님의 관심을 받고 자라고 있을까 싶은 생각도 있고 그렇네요.
교실에 선생님이 함께 계시고 교육 과정이 진행되는 중에도 선생님의 지시사항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음을 지도하지 않으면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는 지적이 들어오고, 또 그렇다고 이를 모른 척 하고 수업을 진행한다면 수업 부실하다라든가 다른 친구들의 학습권이 침해되고 또 교사는 이를 방기했다는 힐난이 들어오고...
이런 구체적인 현실 상황에서 정말 사면초가의 입장에 처한 교사분들의 어려움과 고뇌 참 쉽지 않고 가볍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업을 방해하는, 또는 지도나 훈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따끔한 가르침이 필요하다고는 생각이 듭니다만, 아직까지의 현실은 실제로 교사 개인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은 그리 많지 않았던 것으로 기억헙니다.
이제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도 계획과, 사례별 대안, 그리고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법안, 또는 시행령, 그리고 여러 구체적인 시도와 노력이 있어야 한다는 부분은 우리 모두 공감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