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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뉴스를 더 보며 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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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자연스럽고 당연할(?) 수도 있는 이런 자그마한 훈훈한 우리 사는 이야기들을 더 듣고 싶습니다! ^^

그냥 어떤 연예인의 소소한, 시시콜콜한 사생(?) 이야기, 신변잡기...

그리고 대다수 시민의 기대를 저버리는 그런 뉴스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옅은 웃음이나마 흐뭇함을 안겨주는 이런 기사를 차라리 뉴스 기사에서 더 자주 읽고 싶습니다^^

좋은 글 게시판에 어울릴 텐데, 그냥 자유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정말 감사를 느낍니다^^


차비 못챙긴 여성에 "그냥 타시라"…이틀 뒤 버스회사에 생긴 놀라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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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9 / 1 페이지

leepd님의 댓글

맞아요,
실은 대부분의 사람들은 선합니다.

기업의 서비스센터 게시판을 보면 해당기업 제품은 몹쓸 물건만 파는 느낌이 들고
SNS 계정이나 광고계정을 보면 안사면 손해인 물건만 수두룩한 느낌이고요

뉴스도 마찬가지로 온오프라인을 막론하고 속성이 '삐끼'인지라
자극적이고 흥분시킬 스토리가 훨씬 더 호객이 잘되니
잔잔한 뉴스는 오히려 막장으로 도배되는 간간히
양념처럼 뿌려지게 되는 수준이라.. 보기 어려울 뿐

좋은 사람들이 아직은 더 많아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렇게 긍정의 시각으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또 어찌 보며 그런 것이 바로 또 선한 영향력의 한 부분이기도 하구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직은 그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나누시는 분들이 많은데 요즘 들어 상대적으로 워낙 각박해지다 보니(부의 양극화로?) 흉흉한 사건 사고들이 적지 않은데, 그래도 우리가 한 핏줄, 한 겨레임을 잊지 않게 하는 따뜻한 소식들도 적지 않더군요^^

tommkr님의 댓글

무임 승차 손님이 음료수 박스~로
버스 기사분과 버스 회사를 복수?한~ 훈훈한 얘기군요 ^^
죄송합니다
워낙에 벼래별 제목으로 낚인적이 많아서
저마저도 물들었나 봅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위 다른 거사 님 글에도 답글 드렸듯이 훈훈한 이야기들도 적지 않을 텐데, 요즘 워낙 각박해진(부의 양극화, 그리고 지도 계층 인사들의 어이없는 비리 부도덕? 그리고 말같지 않은 자기합리화 등이 판치는 등으로 인한) 세태 탓에 그런 좋은 소식들이 잘 들리지 않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개가 사람을 무는 것보다야 사람이 개를 무는 것이 뉴스가 된다고 했던가요?

전혀 연결성 없는 이야기인데, 예전에 mp3 유료이던 시절(지금도 그렇지만) 코카콜라 한 캔을 마시면 cokepoint를 받아 음원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던 시절이 있었는데, 제가 엄청나게 포인트를 모았는데 사이트 전환인가 뭣 때문에 그 포인트가 다 소실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그래서 엄청 실망하여 고객센터에 복구 방법 등을 문의하니 회사 정책 상의 변경으로 인해 더 이상 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어 고객(저)의 불만을 완전히 해소시켜드릴 수는 없지만 최대한의 보상을 해드리겠다고 하여 그 당시 코카콜라가 캔, 스프라이트 캔 수십(까지는 아니구나^^) 열 몇 상자를 택배로 받아 직원들에게 한 여름 한 턱 쏜 일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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