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보았습니다.
까꾸어진 숲에 대한 화면은 잘 보이지 않는군요.

여기 글에 실린 사례들처럼, 정말 모든 면에서 교류가 잘 이루어지고 협력적 관계가 지속된다면 좋은 일일 것입니다...
그런데 어쩐지 이 영상 속 장면들에 그래픽으로 가공된 영상이라든가, 특정 내용과 관련성이 떨어져 보이는 어색한 장면들이 들어 있음이 감지된다는 게 다소 아쉬움으로 남음을 말하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본 영상 재생 마쳐진 후 보인 여러 영상 링크가 담긴 화면의 12 가지 영상 중 3가지를 제외한 모든 영상이 비판적이라거나 객관적 사실 전달이이라기보다는 거의 찬양 일색의 내용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글을 올려주신 도하조 님의 마음과 정성에는 정말 감사하지만, 다른 영상들을 보면 지금 거의 모든 의식있는 연사나 강사들이 현 대한민국이 처한 정치, 경제적 현실을 염려하고 걱정하고 (비판이라는 말을 슬쩍 내려놓더라도) 진단하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처럼 식견이 부족한 사람은 그런 부분에 대해 뭐라고 공감이 가는 글이나 증거들을 제시하지는 못하겠지만, 지금 우리의 정치, 경제, 사회, 교뮥, 문화 다 안전한가요?
맏을만 한가요?
그럼 그냥 이대로 따라가기만 하면 될까요?
앞에 나서서 정보를 독점하고 우리 전체 국민의 경제활동으로 쌓인 재정을 전체를 위해 활용하도록 위임을 받은 이들이 과연 제대로 우리가 맡긴 일을 하고 있는 걸까요?
이 글 내용을 부정하자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일을 맡긴 우리의 공복들이 제대로 하고 있는지 들여다봐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아닌 것은 '그건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주고 뭐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이 글 내용에 불편하셨다면 송구합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리빙레전드님에게  미안하네요.
저는  봉사활동중에서 ,  나무심기를  원탑으로 생각하고 있고,
이후  몇년을 살지 몰라도,  이것을 하고 싶습니다.
한그루를 심으면, 당대에 복이 오고, 2그루를 심으면 후대에 복이 온다. 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십시요. 꾸~벅
도하조 올림

저 또한 국민학교 시절 담임 선생님 지도로 급우들과 같이 학교 뒷동산에 옮겨 심었던 묘목들이 얼마나 자랐을지 무척 궁금하기도 합니다^^
제가 경우에 어긋나는 글을 드려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송구한 마음일 따름입니다.
정말 잘 찾아보면 우리가 외국과의 관계에서나 등등에서 정말 잘하고 있는 부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올려주신 글 속의 몽골에서의 숲가꾸기에 우리 지명이 반영될 정도로요!
그럼에도 그외의 보이는 모든 현실들이 애가 탈 정도로, 또는 과연 그래도 되나 싶을 정도의 답답하고 희안한 현상들이 반복되고 있기에 다소 욱하는 기질이 또 제 글 속에 들어가버렸습니다!
생각과 모습, 또 행동이 다르더라도 모두들 우리 한민족을 생각하고 우리 미래를 염려하는 마음은 같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불편할 수도 있는 글 전개에도 이렇듯 배려 넘치는 답글 주신 것을 감삭드립니다^^
즐거운 점심 시간 가지시기 바랍니다^^

진짜 몽골 수도는 우리 동네처럼 그렇더라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