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를 대표하도록 한 이들은 과연 우리의 생각, 안전, 주장을 지켜주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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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을 정치적이라고 말한다면 저는 정말 그 삶의 뇌 구조가 의심스러울 것 같습니다.
정치, 당파를 떠나 이는 우리의 생명, 생존을 다루는 부분입니다.
누구라도 그러한 점에서 공분, 내지는 의구심을 가질 수밖에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설사 그들의 주장대로, 백번을 물러나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다수의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의혹을 가진다면 그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할 수 있도록 상응하는 노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그게 우리를 대표하는, 다시 말해 행정, 정치를 담당하는 이들이 해야 할입니다!
제가 여기 이런 글을 올리는 이유는 선동이나 정치적인 의도가 있어서가 아닙니다.
물론 아직은 막혀있지 않은 포털에 이 글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만...
또 다 아는 내용이니 그저 제 주둥아리는 닥치고 있을 수도 있겠지만...
도대체 우리는 언제나 우리의 자연스러운 생각과 느낌을 부담없이, 또는 막힘없이 말하고 논의할 수 있을까요?
흑이 온전한 흑으로만 이루어진 색이 아니듯이, 백 또한 온전한 백일 수는 없을 것입니다.
생각이 다르고 해결의 아이디어가 다른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적어도 자기 자신의 기본 생각마저 부정하고 어떤 잘못된 방향? 누구라도 갸우뚱거리는 방향으로의 진행...
이런 부분을 여론 조작이라고도 하던데,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정부의 대중을 대하는 방식 정말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저 단순하고 바보같을 정도로 순진하게 事必歸正이라는 사자성어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봅니다!
그리고 아주 간절하고도 진지하게 우리들이 우리 이후의 세대들에게 부끄럽지 않은 어른으로 기억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