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운, 정말 대단한 사람이네요.

존경스럽네요...

대단한 사람이고, 개인적인 노력과 역량, 성과에 대해 충분히 칭찬과 박수를 받을만한 사람이군요^^
그러나 이런 주목할만한 일을 이루어내지는 못했을지라도,
또 시간이 더 들더라도 자신의 꿈? 희망? 바라는 것을 늘 생각하고 그에 따른 작은 노력들을 꾸준히 해내는
대다수의 우리 중 하나인 개인들도 실은 대단합니다!
이 어지러운(?) 세상에서 험로로 떨어지지 않고 버텨내고, 살아내는 우리 개인들이야 말로 정말 대단하고 치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한 때 앞이 안 보이는 상황을 겪으며 '내 앞은 이제 아무 것도 없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그리고 눈에 띄는 모든 것이 불가능밖에 없었다가 다시 미약하나마 생명과 같은 눈을 되찾은 입장에서도 죠니 김이라는 분의 성과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근에 제가 거주하는 지역의 어느 병원 앞에 이런 경구(警句) 내지는 placard가 붙었더군요.
'다른 이들과 자신을 비교하는 한 당신은 결코 불행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레서 남이 알아주지 않더라도, 아니 내가 그들과의 개별적인, 순간 순간의 상황이 달라... 결국 원하는 성과를 이루어내지 못했더라도...
또 그들의 내 어려움이나 상황을 알고 '그랬구나!'라고 이해하지 못한다 하더라도(이해할 리도 없지만), 비교하여 열등감을 갖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충실하게 살아내며 내가 가진 작은 재주나마 소용이 닿는 곳에 내어주고(? 적당한 말이 생각나지 않네요ㅜㅜ)
또 그에 상당한, 설령 내가 희망하는 수준에 맞지 않더라도, reward를 받으며 지내면 된다는 생각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이것이 최상이고 올바른 일이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다만, 그 자리에 얼어붙어 '이젠 더 이상 안돼! 더 나아갈 곳이 없어!'라고 혼자만의 생각으로 정지하여 머무른다면 정말 저의 모든 의식과 사고가 멈출 것만 같아서요!
그레서 오늘도 조금도 저는 걷고 또 걷습니다! ^^

공감합니다요 ^^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대단한 사람이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