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 지금까지 보던 중 가장, 아니구나 두 번 째구나! 암튼 정말 훈훈하고 보기 좋고 부러운 장면입니다^^
모판이라고 해야 하나 매우 고급스러운 자재를 쓰셨군요^^
수 년 전까지도 부모님 계실 때는 상추, 고추 키운다고 사과 궤짝(어디서 구하셨는지 알 수 없지만), 고무 다라이(뭔지 아시죠? ㅎㅎ)를 옥상에 널어놓으신 걸 봤는데... ㅎㅎ
소주 삽겸살은 준비하신다니 저는 간단하게 주전부리용 쥐포말이(이거 구우면 오징어보다 맛있습니다^^)랑 ㅍㄹㅊㅋㅍ 커피믹스(프로폴리스 등이 들고 설탕 줄여 건강에 좋다고는 하는데...) 등을 챙기겠습니다.
혹시 korean wine(막걸리)를 좋아하신다면 이것도 두어 병? ㅎㅎㅎ

예전에요 '중고 매장'에서
저렴하게 구입해 놓았던 것을
이번에 설치?해서 써 봤습니다요~
새것 신품 은 비싸더라구요 ^^
쥐포말이 커피믹스 좋구요~
막걸리는 진리쥬 ^^

햐! 이거 벌싸부터 입안에 침이 고이고 혀가, 뱃속이 꾸불텅(?)거립니다~! ㅎㅎ
아, 뱃살 줄여야 하는데...
뭐 나름 칼로리 소모는 유의하며 살지만, 그래도 이런 주말에는 좋은 사람들과 막걸리 잔 주고받으며 이런저런 이야기 도란도란 주고받으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참 좋을텐데 말입니다^^

평상 위에서 풀벌레 소리 들으며 친한 분들과 편한 술자리~ 생각만 해도 기분 좋으네요~ 공감합니다요 ^^

이제 곧 그런 풍경을 볼 수 있을까요? ^^

기대해 봅니다요 ^^

삼겹살에  소주 5병 사 가지고  가면 되나요?

삼겹살 소주 파티 좋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