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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이 우리나라 총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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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sn.com/ko-kr/news/other/독도-우리-땅-맞나-질문에-절대-아니다-답한-한덕수-총리-돌덩이-발언-내뱉은-지-불과-이틀-만에-또-구설에-올랐다/ar-AA19uIdi?ocid=msedgdhp&pc=U531&cvid=45520dc6fa2b4e6f806eee8c805f4efc&ei=31 


아주 오래 전(제 기억으로는 불과 얼마 안된 것 같지만) 재일동포 이야기를 다룬 라디오 드라마에서 이 분의 이름(물론 전혀 다른 사람)이 거명된 것을 들은 기억이 납니다.

재일거류민단이 아닌, 조총련계 단체의 장이었던 분인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이 부분은 단지 제 기억에 의존한 부분이므로 특정 부분 내용에 착오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아무튼 이 분의 기사 내용을 보면서 옛 어른 말씀 틀린 것 없다는 생각을 새삼스레 다시 해봅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 물이 맑다."는...


그리고 이 기사를 보며, 이 글을 써가며 든 생각은...

요즘 많이 올려지는 국뽕(?)성 유트브 내용이나 기사보다...

우리가 아직까지도, 이렇게도 줏대가 없는 족속이었나?

최소한의 자긍심도 없는 나약한 사람들이었나 하는...

정말이지 말 그대로의 자괴감(自愧感)이 듭니다! ㅜㅜ


이 글을 올라며 혹시나 하여 찾아보니 자괴감은 '스스로 부끄러워하는 마음'이라고 뜻풀이가 되어 있네요!

여기에 또 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은 제가 살아오며 목격한 가장 진솔하고 진실된 분 중 하나인 그 분의 기존 세력에게 향했던 일갈입니다!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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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빛별님의 댓글

충분히 공감합니다.
그 인간.. 정말로 한심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그 인간을 선임한 그 작자.. 그야말로 더 말해 뭐하겠습니까?

다만, 정치 관련성 이야기는 여기서는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다른 분들의 말씀도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그런데.. 만일 이 자게판에서
JMS(정명석)이나 신천지, 또는 어느 사이비 종교단체 관련 글이 게시되면
종교 관련 글이니 자제했으면 좋겠다고 많이들 말씀하실까요?
아마도.. 그런 경우는 보편적 정서상 공분을 느끼는 경우이기 때문에 다르다고 하지 않을까요?

한국인이라면..
일제강점기의 역사적 사실과 반일 또는 비친일 감정은 보편, 타당한 감정 아닌가요?
(물론, 이 나라에 기생하고 있는 토착왜구들과 무뇌성 친일론자들은 아닐지 모르겠네요)
우리의 자긍심에서 비롯된 반일 의식을 정치 관련이라고 치부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작게라도 분란의 소지가 있는,
이런 것도 정치 관련이라고 억지 치부할 가능성이 있는 글은..
자제하시고, 안타깝지만 속으로 삭이시는게..
livinglegend님 정신 건강에 도움이 되실 듯 싶습니다. ^^

오늘도 멋지고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여러 부분 말씀하신 부분에 참으로 정확하고 예리한 판단이고 중립적인(이 단어를 사용하기조차 걱정스러울 정도지만) 의견 피력을 해주신 점 감사합니다!
또한 공통적인 느낌과 정서이지만 정치에 관한 글과 종교에 관한 글에 대한 반응이 다를 것이라는 부분 또한 예리한 지적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전반적으로 어느 정도는 저의 느낌(?)에 맞을 정도로 작금의 현실에 대해 답답함? 안타까움? 같은 감정을 가지고 계신 것 같고, 또 상횡이 이러저러 하니 속으로 삭이시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위로?의 말씀에도 감사합니다!
느끼셨듯이 우리 민족적인 정서가 그렇다고 느껴지는데, 거의 모든 분야에서 대부분의 다수가 '그래! 그럴 수도 있지! 그렇지!'라고 말하며 그냥 받아들이고, 봐주고? 하고 넘어갑니다!
전우원 군의 광주 방문과 광주 방문에서의 인터뷰 과정에서 보여준 과거사 피해자 분들의 이해와 용서... 또 그를 넘어선 우원 군에 대한 위로와 격려!
다 좋습니다!
그러나 이 또한 저 개인적으로 직접적인 아무런 관련도 없지만...
이런 과정들이 그 동안 부정되어 왔던 시각들에 대한 일시적인 터뜨림, 반짝이 아니라 이후의 어떤 계기(?)들에 판단과 행동에 대한 지혜를 주는, 또는 시금석이 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정말 바랍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그저 따르기만 하는(특정 언어를 고민하며 내용으로 선택한 것이 일부분 금칙어?에 걸리기에 조금 순화된 것으로 느껴질 수 있는 표현을 써 그 맛이랄까 느낌이 덜해졌군요ㅜㅜ) 순응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
정성을 들인 내용 성찰과 생각에 도움이 되는 댓글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 창밖의 햇살처럼 밝은 기운, 그리고 명료한 기운이 늘 빛별 님과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타타타님의 댓글

이런 문제로 집에서 티브를 통해서 뉴스를 안봅니다...아이들도 어른도 보고 배울게 없어요..욕 나오고, 잘못된 인식을 가지기에...
요즘은 아이들이 유튜브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모든 거를 접하더군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시군요! 그런 심정과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 또한 사실상 실시간 뉴스를 안 보기 사작한지가 꽤 됩니다만...
그러나 이성세대 내지는 어른으로서의 최소한의 길잡이는 필요하다고 생각지 않으시는지요?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지 않니? 그런데 너는 어떻게 생각해? 하는 정도로...
솔직히 딱 꺠놓고 말해 우리 아이도 그런 이야기 들으면, 아빠의 말임에도 단호하고 차갑게 '몰라요!'라고 말하며 대화의 창을 닫습니다!
그러면 저 또한 여러 복합적인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에 얼굴을 붉히지만 또 한편으로는 '요즘 아이들이 이렇구나!' 탄식하며 물러설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검은 것을 검지 않다고 말해줄 수 없고, 아닌 것을 맞다라고 말해줄 수는 없지 않을까요?
맞습니다!' 아이들의 그들 나름의 경로와 출처를 통하여 세상의 모든 지식, 경험을 접하는 것...
우리도 성장기에는 비슷했으니까요!
그렇다 하여 우리가 짊어져야 할 짐을 적어도 외면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 짐이 아이들에게 길 안내를 하는 것이든, 또 그러다가 '이 ㄲㄷ가 뭔 참견이야?' 하느 ㄴ말을 들을지언정...
오히려 '그 때는 왜 아무 말 하지 않으셨어요?'라고 악다구니를 쓸 아이들이 걱정되고 불쌍하고 그렇습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주권 영토 역사 이야기를 쌍팔년도 좌우 갈라치기 정치질로 역으셔도 됩니까? 독도는 우리땅~ 이라 말하는것 도 정치 이야기 입니까? 왜 옆집 게다짝 놈들이 불편해 해야 할 얘기를~

왜 우리가 불편해야 합니까?

염세주의 도덕경 자기수양 글은 좋아요
VS
깨어있는 정의 사회 역사의식 관련 내용은 불편해요

개탄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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