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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 혀'의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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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눌님과 

별거 아닌 거로

말싸움으로 번지고 난~ 후


갑자기~뜬 금 없이

생각이 나서 품게 된 의문~


옛 말 속담?에 나오는

'세치의 혀 (세치 혀)'의 

정확한 길이?는 

어느 정도 일까요? 


구글을 검색 해서 찾아보니~

예로 부터 주로 사람의 키를 

말할 때 사용하던 길이 단위인


'척'의 십분의 일 (1/10) 인~

약 3.03 센치미터 가 일(1)치(=촌) 

이라 하더군요~


그렇다면 3.03 x 3 = 9.09 센치미터 가 

'세치 혀'의 길이 입니다~~


마눌님과 뜬금포~

'세치 혀'에 대해

이야기 한 후 

화해 했습니다요~


가정의 평화는

무엇일까요?


침묵? 아닥? 사랑? 이해? 배려? 너죽고 나죽자?

농담 입니다요 ^^


반박글 첨언 댓글 환영 요


좋은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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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사진은

인터넷에서 떠도는 

부부싸움 레전드 사진 찾아서

올린겁니다요 ^^ 

저희 집 꺼 아닙니다요 ^^


방바닥에 나뒹구는

소주병 하나가 

참 디테일 하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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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0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Mr. and Mrs. Smith? War of Roses?
킬러 부부의 부부싸움 이야기? 잘 나가는 사업가와 전직 체조 요정 부부의 사소한 다툼에서 시작된 살벌한 전투적 부부싸움?
뭐 이런 작품들이야 영화적인 허구성과 흥미를 자극할 소재, 상황들이 덧입혀진 것이니 실제와는 적지 않은 차이가 있겠지만,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란 말씀도 하셨듯이 부부싸움이란 그저 틀린 것이 아니라 '서로 다름'을 알고 그걸 인정하는 정도에서 마무리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상대에 대한 비난, 혐오 등의 말로만 몰아붙인다면 그것이야 말로 진짜 세 치(밖에 안되는) 혀로 온 정신과 몸을 망치게 될 수도 있으니 말씅입니다!
우리 한자 성어에도 '病從口入 禍從口出'이라고 하였듯이 말을 생각하여 할 것이고 속담에도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하였지만...
그래도 무언가 내 할 말을 다 하지 못한 답답함, 억울함...
그런 게 남아 있다면 조금 가라앉히고 나중에 차분히 손을 잡고 전달하거나 조용히 이야기를 해보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참고로 화의 순간에 바로 터뜨리지 않고 나중에 손잡고 이야기하는 건 우리 마눌님 사용하시던 기법입니다! ^^
요즘요?
얄짤 없습니다! 바로 쏴버립니다~!
그러면 저도 깨갱하거나 나중에 조용히 집 밖으로 나갑니다!
남편을 '남의 편'이라고 비유하는 어느 강사 님이나 남편을 왜 '바깥 양반'이라고 말하는지 그런 때처럼 절실하게 끄덕여지는 때도 없습니다^^
그래도 내가 사랑하기로 선택한 사람이었음을 기억한다면... 아무튼 사랑합시다~!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등짝 스매싱 안 맞고 그래도 끼니 때엔 따뜻한 식사 챙겨주는 게 워디에유~? ^^
지두 잘 못허지만서두 그냥 화가 아직 안 풀렸어도 그냥 미안한 듯이 슬쩍 손 한번 잡어주거나...
어깨 한 번 주물러 주면 또 싫은 척 손 밀어내다가다도 못이기는 척 자기도 '미안했어요!'라고 말하잖어유~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등짝스매싱 실사판~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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