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제가 키보드도 제닉스 TITAN SE 제품을 쓰고 있었네요..
이 마우스 제닉스에서 더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생기네요...
3일간 사용해본 결과 너무 좋습니다...사이트 댓글에 왜 이 마우스 무선으로 만들어 달라는
댓글이 많은 이유를 알 것도 같네요...
개인적으로 유선을 선호합니다만 무선으로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배송비 포함 28,000원 안짝으로 구매가 가능해서 가성비가 너무 좋은 것 같습니다...
전 오늘 혹은 내일 하나 더 구매할 예정입니다...직장에서도 사용하려구요~

저는 MX 마스터 시리즈를 나올 때 마다 계속 바꾸면서 사용 중 인데 긴 문서를 자주 보다 보니 초고속 휠링이 너무 매력적이라 다른 마우스를 들이기가 힘들더라구요. 물론 버튼도 많아 좋구요. 프로그램 마다 기능 할당을 해 두어서 편리하게 사용 중 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내구성이 너무 떨어지는 게 흠이긴 합니다. 이참에 백업 마우스로 사놔야겠어요.

제가 15~16여년전에 와우라는 게임을 했었는데..
w/a/s/d 키도 e/s/d/f 로 옮겨놓고 새끼손가락으로 q/a/z 에 단축키 걸어서 스킬을 쓸 정도였지요..
그때도 이런 마우스가 있었으면(요 마우스 가락지에 버튼이 하나 더 있습니다..) 더 좋았을뻔 했을텐데..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지금은 와이프 덕에 게임은 접었지만요..ㅎㅎ;;

일렉트로마트 같은 곳가서 이것 저것 마우스 잡아보고 만져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MS옵티컬 마우스(거진 10년 중간에 한번 무상교체)사용하다가
앱코마우스 쓰다가 검지 손가락 너무 아파서
MX MASTER 사용하다가
지금은 G502 하고 병행 사용하고 있습니다.

로지텍  G502..좋은 마우스인것 같습니다..예전엔 로지텍만 사용했었는데..
로지텍 MX MASTER 는 처음보네요..역시나 좋아보입니다..엄지부근에 또다른 버튼이...!!
역시..여러 마우스를 접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마우스가 정말 중요하죠..  가격대비 컴퓨터에서 완전 소중한...

전 가성비를 많이 따지는 쪽이라 ㅎㅎ
당연히 레이져나 로지텍, 매드캣츠 같은 비싸고 좋은 마우스도 있겠으나..
저에겐 요정도 선에서 안착하는게 좋은것 같습니다..ㅎㅎ

역시 마우스는 그냥 몇 개 쟁여놓고 쓰는 게 답인 듯 합니다
로지텍 무선마우스가 쓸 때는 정말 좋은데 옴론스위치 특성상 스위치 누르는 횟수랑 관계없이 더블클릭 현상이 생긴다거나
스위치는 멀쩡한데 휠 인코더가 불량이라 스크롤시 튀는 현상이 생기는 거 보면 비싼 제품이 능사는 아닌 듯 해요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