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우신 분들이군여 빠른쾌유 얼른 되세여

도와주신분들 꼭 복받으실겁니다.
이태원 할로윈축제 참사로 명을 달리하신 고인분들 명복을 빕니다.

부성으로 괴력을 얻으셔서 따님을 1Km를 이동 시키시다니.. 정말 감동적입니다.. 주변에 도움을 주신 분들이 계시기에 이 사회는 유지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딸을 업고 신속한 대처와 도움을 준 귀인이 없었다면
생명을 장담할 수 없었을 것 같아요...

아직은 이렇게 처음 보는 사람일지라도 위급함을 가진 사람들의 상황을 자신의 일처럼, 아픔처럼 여기며 순수하고도 적극적인, 생명에 관한 도움을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물론 딸의 위급함에 1 KM를 뛸 정도의 아버지의 위대함은 당연한 거고요.
저 또한 그런 부모님과 이웃들의 도움을 몇 차례 받아봤기에 그런 위급 상황에서의 도움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겪었었기에 그 고마움을 절절하게 공감합니다!
그런 까닭에 어떤 어려움과 수난의 순간에도 절망보다는 조금 더 많은 희망을, 아픔보다는 곧 다가올 위로와 회복을 생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이 글을 통하여 사람의 도리, 온정을 되새길 수 있도록 이곳에 나누어주신 도하조 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수준 높은 댓글을  달아서,
저의 안목을 높여주셔서, 제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

서로 감사의 마음과 말씀을 나눌 수 있어 또 한 번 감사드립니다^^

고마운 분들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