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개가 넘는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는게 더 어의가 없네요.

갑질이죠

피해본 사람들이 어마할 텐데...

다음 카카오도 일이 터지니 반성하기보단 보상 대충 넘어가보자 하는 분위기네요
역시나 좋은 기업은 아닙니다

돈벌이하시는 분 들 중에 참 이런 상황 겪도록 하는 사람들 보면 정말 짜증스럽고 같잖죠~
추.잡.스.럽.고.요...
그러면서도 그 물에서 발을 빼지 못하고 있는 우리들이 스스로도 한심하구요...
돈쭐맞을 정도로 진심인 분들도 정말 많은데...

ㅇㅈ 합니다.

예전에 멜론 체험 서비스 때문에, 또 sk 뭔 서비스 해지하는 거 땜에 1:1 상담 반복해가며 입씨름 한 거...
Netflix 서비스 해지하는 과정, 구글 서비스 해지, 등등 그냥 사용하게 체험 서비스 제공한다는 거에 디어 본 경험 있는 분들 이게 무슨 말인지 아실 거에요.
원치 않는 서비스 체험 연장해놓고, 또 설령 내가 원해서 했다 하더라도 소비자 입장에서 그만하겠다고 하면 당연히 마련된 절차대로 정산할 거 정산하고, 또 원치않는 (뭐 거의 강매 수준의 권유에 의한) 구매였다면 정당한 이유있다고 판단되면 환불 등 절차대로 하면 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거기 고객센터 사람들은 아주 고차원적인 기가 막힌 교육을 받는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변심한 고객 마음 되돌리기, 마음 상하지 않게 응대하여 최대한 탈퇴 가능성 줄이기 등등요ㅜㅜ

그냥 몇 마디 듣다 보면 짜*이 나서 최근에 저도 아주 감정적으로(욕설은 아니고ㅜㅜ) 문자를 해댄 적이 있습니다.
단, 그 부분이 당시 응대자의 마음을 상하게 했더라면 지금 사과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