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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윈도우11 22H2에서 파일 복사 속도 떨어지는 문제 발견돼 수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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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1 22H2에서 SMB 네트워크를 통해 GB 단위의 대용량 파일을 복사할 때 성능이 40% 떨어진다고 합니다.

22H2가 아닌 PC에서는 문제가 없습니다.


임시 조치로 robocopy나 xcopy /J (버퍼 없는 I/O) 변수를 사용해 복사하는 방법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robocopy \\someserver\someshare c:\somefolder somefile.ned /J


SMB 네트워크뿐만 아니라 로컬 파일을 복사할 때도 문제가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SMB를 먼저 언급한 건 SMB에서 문제를 볼 확률이 높아서라고 하며, 문제를 고치고 있으나 언제 고쳐질지 정확한 일정은 아직 공지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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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tommkr님의 댓글

소프트웨어 윈도우 쪽으로'만' 화살을 돌릴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미 오래전 부터, 고질적인 하드웨어 '마더보드 PCH쪽' 발열 냉각 문제로 이슈가 되던 부분 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모델로 X570 시리즈 고급 마더보드 PCH에 '블로어 팬'을 기본 옵션으로 장착해서 출시 된 경우 인데요, 냉각 기능적인 면 보다는 '팬소음'에 대한 사용자의 원성이 많아져서, 그 이후로는 팬 없는 패시브 방열판 만 달려서 출시되고 있는, 고질적인 하드웨어 발열 설계 문제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마더보드 제조사들이 이 PCH에 대한 발열 해소 메카니즘을 얼만큼 세심하게 설계 했냐에 따라서도 화일 복사 속도 저하, 잦은 연결 끊김 현상, 저장장치 오류 (SSD/하드 고장먹통) 발생 확률이 좌지우지 됩니다. 파워 전원에도 '뻥'파워라는 말이 있듯이. PCH방열판 및 마더보드 방열판 에도 빛 좋은 개살구처럼, 겉 모양 외관 만 그럴싸하게 보이고, 실제 냉각 성능은 기준 이하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마더보드 기종들도 존재합니다. 시피유 보다 뜨거운 발열 부품에 팬 냉각장치를 달지 않고 설계 제조 판매하는거 자체가 잘못된 상황 입니다. 제조원가절감 이라는 철저한 자본주의 기본원칙에 입각한 제조 현실이죠. 이 모든 불편과 오류증상을 소비자가 고스란히 감내해야하는, 제조사 편향적인 컴퓨터 사업구조, 씁슬합니다. 비단, 컴퓨터 업계 뿐만 아니라. 자동차 쪽은 더 심각합니다. 괴랄망측한 터보엔진이 어느덧 대세?가 되어서, 이것이 원인으로 발생되는 고질적인 엔진결함문제가 극명한 일례 입니다..
PCH 발열 참고영상 (한글자막 켜고 보세요)

livinglegend님의 댓글

유용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그런 증상이 있었긴 하나, 그저 제 사용 습관과 하드웨어적 환경 탓으로만 생각했는데 참고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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