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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의 또다른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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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사이신~ 하면,

상식적으로 알고 있기를~

먹는 음식의 매운맛의 척도를 가리키는

대표적인 매운맛을 내는 주요 첨가물로 알려졌습니다


저 역시, 이 '캡사이신'을 먹는 용도로 매운맛을 내는

첨가물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어제 까지는 말이쥬


저는 평생 대상포진 비스무리한,

가려움 피부병을 항시 달고 살고 있습니다,


여러 처방전과 연고를 사용해 봤지만요~~

오늘~ 진짜 생전 처음으로

피부과 의사 한테서

'캡사이신'연고를 처방 받았네요~~


먹는 용도의 캡사이신이

피부에 바르는 용도로도

쓰여진 다는 것을~

오늘 처음 알았네요~~


평생 벼라별 피부 가려움증 연고를

이것저것 발라봤지만~

그닥~ 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만~


이놈의'캡사이신'연고~ 가 말이쥬~~

예상한대로, 물파스 발랐을때

느끼는 뜨겁고, 화~한 기운처럼

이 캡사이신 연고의 여파가

강하게 다가와서, 


처음부터 너무 쓰라린 느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서,

물파스 느낌처럼 화한 기운을 계속 머금은 상태로

가려운 증상은 눈에 띄게 완화 되더군요~~


평생 사용해본 피부 가려움증 연고중에

이 '캡사이신'연고가 

제 개인적으로 가장 효과가 좋은것을

오늘에서야 경험 했습니다~~


'캡사이신'이 먹는 용도가 아닌

피부 가려움증, 대상포진 같은데 

발라서 증상을 완화 해 준다는 거에

정말 효과 만점 이더군요~~


혹시나~~

저처럼~ 심한 피부 가려움증이 있는데

이런 저런 피부연고가 본인한테 잘 맞지 않을때

캡사이신 연고 추천 드립니다~~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약품이니,

의사분 한테 첨 부터 캡사이신 연고 

처방 해 달라 해 보세요~~


참고로, 피부에 좀 쎄요~~

연약한 피부에는 사용을 

자제 하는게 좋을 정도 이더군요~~


저한테는 딱 맞습니다~~

참고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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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3 / 1 페이지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도 바르고 있습니다,
온열 찜질을 열배로 뜨겁게 뜸 뜨는 기분이네요
쪄릿 쫄깃한 화끈거리는 느낌인데요~~
기분 나뿐 화끈 거림이긴 한데요
나중에는 점점 가라앉아서 평온?해 집니다
어떻게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

감사합니다. 그렇다고 고추를 자르거나 또는 고추 씨를 빻아서 바르거나 하면 안되겠지요? ^^
매운 맛을 내는 캡사이신이 든 음식은 또 우울한, 내지는 다운된  마음을 Up 시켜주는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연고로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피부에 자극이 덜가게끔
정제 순화?작업이 한번 더 거쳐져서
안전한 약품 규격에 따르겠쥬~~
옛날에 성곽을 공격하는 왜구놈들한테
고춧가루를 뿌렸다는
조선시대 화학?전 예기도 들어 봤습니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 진짜요? ^^
전 조선시대 화학전 말씀을 보자마자 갑자기 현대식 개그(쌍88년도 식)가 떠올랐네요^^
(대학생 집회 및 가두 시위가 한참이던 시절 4 컷 만평식 개그입니다! ^^)
어느 집 아이들이 피켓(도화지에 쓴...)에 '용돈 인상!'이라고 매직펜으로 쓰고는 부모님 들 앞에서 시위를 합니다!
큰 아들: 용돈을 인상하라!
아이들: 인상하라! 인상하라! 인상하라!
아버지: 여보! 고추가루 뿌려 해산시켜요!
뭐 이런 식입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때 맞춰 조미료 광고의 최루탄 패러디도 있었습니다^^
조금만 넣어도 진한 맛을 낸다는 광고가 매 시간 때려질 때 쯤이었을까요? 그리고 매년 학내 시위로 시끌시끌하던 시절...
인터뷰 기자 질문: 요즘도 그렇게 최루탄 많이 쏘나요?
의경: 적게 쓰면 맛이 나나, 맛이?
요즘 말로 웃픈 개그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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