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와이프권유로 나또를 먹기 시작했어요..  이제 한달이 다 되가네요.

가족력에 심혈관이 약해서 낫또가 혈관응고를 방지? 해주는 역할을 한다네요. 일종의 아스피린..

하루 하나씩 먹는데 처음에는 도저히!!! 도저히 !!!!

삼키기도 힘들었는데..

왠걸 이제 거기 안에 들어있는 간장소스랑 겨자소스 막 비벼서 젓가락질 두어번 하면서 

정말 맛나게 먹고있습니다. 

희안하네요.... 어떻게 먹지도 못했던게 맛있어질지... 제가 청양고추를 좋아해서 쌈장을 좀 먹는 편인데 이제 쌈장안먹고 낫또로 

고추를 찍어 먹어요. 

머... 그래서 얼마나  더 살지는 모르겠지만...

희안하게 ... 맛있네요 이제... 

여러분도 도전해보세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