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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교포분 께서 실제 겪으신 쓰나미 생존 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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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비 뉴스에서만 보던 

느낌과 전혀 다른

실제 현실 공포~~

쓰나미를 직접 겪으신

생존자분 경험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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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한Andy님의 댓글

과거에 너무 깊이 들어간 나머지 빠져서 허우적 대면서 으어억 사ㄹ(꼬르륵)ㅕ즈우(꼬르륵)ㅅ에요! 몇 번 하다가 구조 요원분이 발견해서 구출됐었는데 쓰나미는 얼마나 무서울까요...

하얀세상사람들님의 댓글

돌비님 방송이네요
이 사연 말하신 분 영상이 2편 있는데 1편은 끔찍합니다.  2편은  그 후 특정 장소에서 귀신 나오는 내용

텐타마님의 댓글

동일본지진 격었는데 당시엔 무섭다기보단 당황과 혼란으로 정신이 없었는데
시간이좀 지나고나서 생각해보면 무지 무서웠어요
당시에 진원지랑 먼 도쿄에 있었는데도 건물 엄청흔들리고 벽들은 다무너지고 전철은 먹통에 대혼란의카오스 였음...
근처에서 쓰나미 격으면 그냥 죽기를 기다려야할듯 ㅠㅠ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생각에
'바닷물'이 밀려오는 느낌이 아니고,

흙뻘 더미와 함께 쓸려 내려오는
다른 더미들이 뭉치고 뭉쳐서
마치 눈덩이 처럼 커다랗게 불어나서

결국에는 커다랗고 높고
검은 '벽'이 점점 높아지고
까마득하게 커지면서
돌진해 오는 절망적인 상황
이라고 하시더군요

당사자 분께서 설명한 부분이
상상을 초월하는 '표현'이라~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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