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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죽다 살아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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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가검진하고 왔습니다.


뭐 늘 그랬듯.. 그냥 엑스레이찍고.. 피뽑고. 오줌 받아가고...


제일 중요한 위장내시경...


이전에도 잘 참아서.. 이번에도 그냥 일반으로 진행했는데... 와...


조직검사 세군데 했는데.. 와.. 이건 뭐...


그만하자고 소리지르고 싶은데.. 소리도 못내고...


진짜 지옥을 체험하고 왔네요.. 아직도 식도 위장이 얼얼합니다...


제가 스트레스를 많이 받기는 받나봅니다. 밥도 삼시세끼 제때 먹고..


나름 건강관리 잘 하는데 이런거 보면...



다들 건강하시고.. 미리 미리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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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 1 페이지

멍게야님의 댓글

전 수면해본적 없네요~ 만명에 한명 안 깨어난다고 해서 그냥 했는데 몇년전엔 목구멍에 마취액도  없이 그냥 했지요.
요즘은 그래도 목구멍 근처 극소마취액이라도 머금게 해서 좀 편하던걸요.

어니짱님의 댓글

저도 위 내시경은 지금까지 3번 받아봤지만 글쓴이님 말대로 지옥이죠! 하여튼 저도 3번 다 수면이 아닌 일반으로 했습니다. 왠지 수면 내시경이 더 싫다고 느껴진다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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