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쪽에 속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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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꾼의 분류????????????
9급 ㅡ 부주..술을 먹지 않음
8급 ㅡ 외주..술 마시는걸 겁냄
7급 ㅡ 민주..취하는걸민망해함
6급 ㅡ 은주.. 혼자 숨어서 마심
5급 ㅡ 상주..이득이 있을때만 술을 삼
4급 ㅡ 색주..여자가 있어야 마심
3급 ㅡ 수주..잠을 청하려 마심
2급 ㅡ 반주..밥맛을 돕기 위해서 마시는 사람
1급 ㅡ 학주..술의 진경을 배우는 사람
1단 ㅡ 애주 술의 맛을 아는 단계
2단 ㅡ 기주 술의 참맛에 빠진 단계
3단 ㅡ 탐주 술을 이해하고 즐기는 단계
4단 ㅡ 폭주 술에 미친 단계
5단 ㅡ 장주 주도 삼매경에 빠진 단계
6단 ㅡ 석주 술을 아껴 혼자 음미하는 단계
7단 ㅡ 낙주 술과 함께 하나가 되는 단계
8단 ㅡ 관주 술을 보면 즐겁지만 마실 수 없어 구경만 하는 단계
9단 ㅡ 폐주 술로 인하여 세상을 떠나는 단계
'술'이란 대인 관계에서...
진심을 전달 하게끔 만드는 매개체 역활을 하는 멋진 약물 같아요
평소에 털어 놓기 힘든말도 술기운을 빌려 용기내어 하게되고,
그 진심이 둘을 공감으로 묶어서
두 사람 사이을 급속도로 가깝고 돈독한 사이로 만들어 주니까요.
한잔 술 같이 마시며 인생의 희노애락을 애기할 수 있는 그런 친구가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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