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나에게 끊임없이 “너 스키 탈 수 있니?”라고 물어 온다.
소리가 들리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듯이.
어른들은 왜 모를까? 흔들흔들, 움찔움찔, 뽀드득…
아이들 눈에는 다 보이는걸.
이 책을 통해,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듣지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잘’ 보는 아이로 당당하게 성장해 가면 좋겠다.
_ 김상화(농아사회정보원 원장)
장애를 문제가 아닌 삶의 이야기로 그려낸 재밌고 아름다운 그림책,
[너 스키 탈 수 있니?]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