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8일에  화이자 3차까지 맞았는데요.
1 -> 2-> 3차로 갈수록 조금씩 더 강하게 오는 느낌이었습니다.
접종 간격은 정확히 3주후 2차, 3달후 3차로 시간까지 똑같이 오전 10시로 맞춰서 맞았습니다.

1차때는 맞은 곳만 3일정도 아픈정도의 단순근육통으로 끝났고...
2차때는 당일 밤에 약간 오한이 느껴져서 타이레놀을 먹었고 (1,2일차 밤에 한번씩 총 2번)...
3차때는 당일 오후부터 초기 목감기같은 인후통 증상에 몸살증상으로 타이레놀을 먹으니 (하루치 3회) 괜찮더군요.

또 다른 사소한 부작용이라면,
갈증이 많이 나서 추기적으로 물을 머그잔으로 한두컵씩 마셨고,
계속 허기져서 거의 일주일 정도씩  열심히 먹방만 했습니다.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 체중 변화는 없었습니다.)

저도 2월 14일 안에 3차 맞아야 하는데 2차때 부작용으로 좀 겁이나네요;;
2차때 설사 등등으로 살이 8키로정도 빠져버려서;;(어떤 의미로는 좋습니다.ㅎㅎㅎ)

금방 나아지시겠지요.

저는 3차 맞고 별 이상없이 지나갔네요.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3차 맞은지 한달이 넘어가는데 저는 설사와 무기력증, 근육통이 계속 있었어요.

1차 근육통 - 타이레놀로 잘 넘김
2차 (거짓말 조금 보태) 죽다 살아남 - 타이레놀로 잘 넘김
3차 곧 맞을 예정임 - 타이레놀에 의지할 생각임
결론은 타이레놀 같습니다.
울 회원님들 코로나 걸리지 마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전 3차 접종하고 흉통이 와서 약먹었습니다.

그냥 타이레놀 먹으니 별 문제없이 지나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