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스터디 카페 등의 백신 카페 일단 브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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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건 아닌 건 아닌 거고...
이 상황만 보아도 아직은 우리 사회가 바르게 되어가려는 자정 노력을 하는 이들로 지탱되는 것 같아 조금은 안심입니다.
구성원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들리는 것이 다소 혼란스러울 수도 있지만, 그 다름을 틀리다고 인정하지 못한다면 이미 그 사회는 민주적인 사회라고 볼 수는 없을 것이겠지요?
아직은 정부 당국의 다른 시도가 있겠지만 공익적인, 다수가 바라는 쪽으로 결론지어지고 행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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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단, 그 자유가 또한 다른 사람의 자유를 침해하는 자유여서는 안되겠지요? 이런 것을 잘 조정하고 교통 정리를 해주는 것이야 말로 정치라는 것일 텐데, 과연 지금 우리 정치가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는 것인지 혼란스럽고 의문스럽습니다. 코로나 상황에 대다수의 안전을 위해 정부와 당국자들은 바른 결정을 해야 하고, 또 그로 인해 의도치 않았던 피해자(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한)들에게도 적절한 안내와 사후 조치 등의 충분한 절차가 따라야 할텐데, 여러 모로 백신 접종만 일방적으로 처리하려는 듯한 당국과 또 그에 대해 바른 소리를 해주는 누군가가 부족하다는 것이 참 안타까울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