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10분동안 글쓰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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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지나간 2021년이었습니다.
간만에 책상에 앉아서 2018년도에 선물받은 노트를 꺼내보았어요. 딱 다섯장 썼더군요.
그 다섯장에는 기억도 안나던 과거가 적혀있었습니다. 일기의 소중함이 다시 떠오르네요.
내가 한일, 한말, 들은말을 4일전부터 다시 기록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10분이라는 시간이 휴대폰 잠시 보면 금방 지나가는 시간인데 노트에 손으로 적기 시작하면서
좀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되더군요.
여러분들도 1월 1일부터가 아닌 지금부터 시작해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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