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잘 쓰는 것은 

능력이 아닙니다.

글을 잘 쓰는 것은 부단한 노력과

글을 쓰는 방법을 알고 연습을 해서 나타난

산출물일 뿐입니다.

이 글을 읽는다면 당신도 이제부턴 글을 잘 쓸 수 있습니다.

비법 1. 문단을 구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으면 된다.

   문단은 중심문장과 보조문장으로 이루어진 글의 집합체이다. 우선, 중심문장을 짧게 쓴다. 그리고 그 중심문장을 설명하는 문장을 3~5개 정도 설명하면서 짧막한 문장2~3개. 긴문장 1~2개를 섞어서 문단을 만든다. 이 문단은 두괄식으로 서술한다.

비법 2. 모든 글은 두괄식으로 쓴다. 두괄식 문장은 중요한 것이 앞에 서술되기 때문에 이해하기 편하고 뒤에 나오는 알고 싶은 것에 집중을 할 수 있다. 하지만, 미괄식 문장은 무엇을 읽는지 알지 못해 집중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궁금한 나머지 짜증을 불러올 수도 있다.

비법 3. 문장은 가급적 짧게 쓴다. 설명해야 되는 것이 있다면 짧게 앞에 써 놓고 뒷 문장에는 설명의 문장을 붙이면 된다.

비법 4. 어려운 단어나 한자어 등 쉽게 이해할 수 없는 전문적인 용어는 가급적 삼가한다. 요즘 젊은이들이 좋아하는 음악도 쉽고 짧고 반복되는 음악을 선호한다. 글도 마찬가지다. 짧고 쉽게 쓰는 글이 읽기에 부담이 없고 이해를 돕는다.

비법 5. 능동태 문장으로 글을 쓴다. 예를 들어보면 '길동이는 복순이에게서 사랑을 받았다'보다 '복순이는 길동이를 사랑했다'라고 쓰는 게 이해하기 쉽고 부담이 없는 글이 된다.

이상과 같이 몇 가지 원칙만 지키면

호감을 주는 글을 쓸 수 있을 것이다.

요약하면

1. 문단 형식을 지킨다.

2. 두괄식으로 쓴다.

3. 문장을 짧게 쓴다.

4. 쉬운 단어로 쓴다.

5. 능동태 문장으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