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11 호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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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되는 세대 및 모델의 CPU만 지원한다(정확히는 가상화 기반 보안기술인 하이퍼바이저를 지원하는 CPU만 지원한다). 인텔의 경우 코어 i 8세대[13], 코어 X 7세대[14], Xeon 14nm [15]부터, AMD의 경우 RYZEN 2000[16][17], EPYC 7002[18]부터 지원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애초 베타 버전에서는 지원되지 않는 CPU의 우회설치가 가능했지만, 정식 버전에서는 우회설치 가능성을 차단할 계획이었다.# 또한 2021년 8월 기준 인텔의 7세대 HEDT 프로세서가 테스트 이후 공식 지원 프로세서로 추가되었지만, 나머지 인텔 7세대 프로세서와 AMD의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는 공식 지원에서 제외되었다. 그리고 퀄컴의 경우에는 일부 AP[19]만 지원한다. 두 CPU는 각각 2017년 10월, 2018년 4월 출시되었으니 2018년 중반 이후에 구입한 PC라면 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2021년 8월 27일 마이크로소프트는 지원되지 않는 CPU일지라도 TPM 1.2만 지원한다면 ISO이미지를 통한 클린설치는 막지 않겠다고 하였다.# 만일, 2021년 8월 27일 발표대로 출시된다면 실질적인 CPU 최소 사양은 인텔 6세대 프로세서, AMD 1세대 라이젠 프로세서가 되게 된다.
사양 제한이 걸린 이유는 드라이버나 OS의 서명이 정상인지 확인하기 위해 하이퍼바이저를 동원하는데, 이 때 성능 저하를 막기 위해 인텔은 MBEC(Mode-based execute control for EPT), AMD는 GMET(Guest Mode Execute Trap), 퀄컴은 TTS2UXN(Translation table stage 2 Unprivileged Execute-never) 이상의 명령어가 필요하며, 이 기능들은 각각 인텔 코어 7세대[20], AMD 라이젠 2세대, 퀄컴의 ARMv8 이상 프로세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이 이하의 CPU에는 성능 저하와 시스템 불안정이 필연적이라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려고 업그레이드를 막는 것이라고 한다. # 실제로 하스웰 사용자가 TPM 보안칩을 단 후기에 따르면, 하스웰 i7-4790K CPU 기준으로 TPM 2.0 보안칩을 달 경우는 Windows 10에서조차 부팅 시간이 4분정도 걸릴 정도로 심각한 성능 저하가 있어 실사용이 힘들다고 한다.
- RAM
최소 요구 RAM 용량이 4 GB로서 Windows 10 64비트보다 2배 늘어났다.
- GPU
WDDM 2.x를 지원하는 DirectX 12.0 이상 지원 GPU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DirectX 12를 지원하지 않는 라데온 HD 5000~6000 이전 시리즈, 지포스 GTX 200 이전 시리즈, 인텔 7세대 그래픽스 이전 시리즈의 제품군은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UEFI 부팅을 강제하므로 DirectX 12 GPU 중에서도 사실상 UEFI GOP 지원 GPU에서만 설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2018년 이전 출시 그래픽 카드 중 일부 구형 DirectX 12 그래픽 카드[23]는 펌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 제조사에서 바이오스를 추가로 제공하기도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사용자가 수동으로 업데이트할 수도 있다. # 지원하지 않아도 가끔 억지로 부팅되는 경우가 있으나 UEFI 화면이나 Windows 로고 등을 볼 수 없어 실사용이 불편하다. 다만 GTX 200 시리즈와 HD 5000~HD 6000 시리즈는 GOP 업데이트할 수 있으나 DirectX 12를 지원하지 않는다.
- 디스플레이
Windows 10 이후부터 9인치 이상의 디스플레이를 요구하며, 그 이하 기기는 윈도우 모바일을 사용하는 대신 무료로 OS가 제공되었다. 해상도는 기본적으로 HD(720p) 이상을 지원해야 하며, 8 bpc 1600만 색상의 트루 컬러를 기본적으로 지원해야 하며, 과거의 256색과 하이 컬러(6만 5천색) 디스플레이는 권장하지 않는다.
- 네트워크 및 기타
홈 에디션을 컴퓨터에 처음으로 설치할 때 반드시 인터넷 연결 및 마이크로소프트 계정을 요구한다. 이전 버전이 인터넷 접속이 되지 않는 경우에 대비하여 인증을 뒤로 미루거나 전화 등의 간접적 방법을 지원하던 것과는 크게 바뀐 것이다. S모드에서 일반 모드로 전환할 때에도 인터넷 연결이 필수다.[24]
Windows 11의 신기술 구동을 위하는 권장사양 | |
저장 기기 | |
그래픽 하드웨어 | |
디스플레이 | |
메인보드 | UEFI Class 3 + 이상 |
- GPU
WDDM 3.0 지원 GPU를 권장한다. WDDM 3.0부터 Windows 하위 WSL 운영체제(안드로이드, 우분투 등 리눅스 계열)의 그래픽 가속이 지원되며, 동적 리프레시도 지원한다.
- 디스플레이
기계 학습을 통하는 SDR 이미지를 HDR로 전환하는 기능을 보려면 기본적으로 HDR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HDR VESA 표준을 만족하려면 색상 표현도 10 bpc 딥컬러를 지원해야 한다. 정적 이미지를 표현할 때에 전력 소모를 줄이기 위하는 동적 리프레시 기능을 지원하며, 정적 이미지에서는 60 fps까지 떨어뜨리고 마우스를 움직이거나 동적인 이미지를 재생할 때에는 120 fps 이상으로 올린다. 120 fps 이상의 주사율을 가진 디스플레이, FreeSync 지원, WDDM 3.0 지원 GPU가 필요하다. 또한 가로로 유효 픽셀이 1920개 이상 돼야 GUI에서 3열 정렬을 사용할 수 있어서 사실상 권장 해상도가 1080p 이상이다.
2.1. CPU 관련 문제[편집]
정식 지원하는 CPU를 2017년 4분기에 나온 8세대 커피레이크 이후로 한정한 것에 논란이 있었다. # 최저선인 8세대 커피레이크는 출시된 지 불과 3~4년밖에 되지 않았다. 같은 14 nm 대의 스카이레이크, 카비레이크 등 6세대, 7세대 Core CPU를 쓴 수많은 PC나 노트북이 현재 큰 성능 문제 없이 널리 잘 쓰이고 있는데, 기술적, 성능적 제한 요소를 단지 CPU 세대만으로 지원을 끊고 그 이유를 개발자용 기술 제원표에만 명시해서 일반 사용자들 사이에서 혼란과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다. 물론 Windows 10의 지원 종료 시점인 2025년 즈음이면 이것들이 결국 성능상 한계를 맞이할 가능성이 크겠지만, 적어도 Windows 11이 시장에 출시될 2021년 시점에서는 그러한 성능 문제가 없는 상황인데 굳이 의도적으로 성능 문제가 없는 하드웨어들을 도태시킬 이유가 있느냐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7세대 이전 제품의 스펙터와 멜트다운 취약점 등 보안 문제가 8세대 때 해결되어서 그랬다는 추측이 있지만 Microsoft가 직접 밝힌 이유와 다르다.[25] 물론 이전 Windows 10에서도 CPU 지원 리스트가 있었으나[26], 이를 정식 설치 단계에서 체크하지 않고 넘어가지만, 이번에는 설치를 아예 거부하는 점이 다르다.
이 때문에 Microsoft의 해명이 나오기 이전까지는 계획적 구식화 전략에 따라서 하드웨어 교체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의도가 Windows 11에 깔려 있는 것이냐는 추측도 나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노트북 수요가 증가하여 PC 메이커들의 입장에서 노트북 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올랐는데, 이에 따라 PC 메이커들로부터 MacBook을 내세우는 Apple에 대항하기 위하는 새로운 Windows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에 대한 Microsoft의 응답이 OS 업그레이드 수요의 유도가 아닌 하드웨어 교체 수요의 유도를 상정한 Windows 11인 거냐는 것이다. 그 전과는 달리 Windows 11에 와서는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Microsoft 측의 권고가 일단 마케팅 차원에서는 전혀 행해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2025년 지원 종료 시점까지는 Windows 10을 계속 써도 무방하다는 식의 마케팅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
결국, Microsoft 측은 Windows Insider 업데이트 개발자 채널에서 최저 CPU 세대를 7세대 카비레이크나 AMD 라이젠 1세대로 낮추어 최신 프리뷰 버전을 시험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 해당 블로그 기사에서 Microsoft는 Windows 11의 최소 사양에 대해 '보안, 신뢰성, 호환성'의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를 인텔 8세대 및 라이젠 2세대 이상의 제품이 모두 만족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서 빠진 인텔 7세대 및 라이젠 1세대도 해당 원칙을 충족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식 출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CPU도 Windows 11 이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지원 대상에 추가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2021년 8월 27일 Microsoft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7세대 카비레이크의 HEDT프로세서와 구형 서피스에 사용된 i7 7820HQ만이 공식 지원 프로세서로 추가되었으며 나머지 인텔 7세대와 라이젠 1세대 제품들은 공식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Microsoft는 TPM 1.2만 지원한다면 공식 지원 대상이 아닌 CPU를 사용하더라도 Windows 11의 설치를 막지는 않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단지 Windows Update를 통한 Windows 10에서 11로의 업그레이드만 불가능할 뿐 클린 설치 방식으로 설치는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술한 서명확인 명령어 지원 문제로 인텔 코어 6세대 및 AMD 라이젠 1세대 CPU 이하의 성능 저하 문제는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지원 대상이 아닌 CPU의 경우는 BSOD 발생 확률 또한 52%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명확인 명령어 문제가 있는 미지원 프로세서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성능이 최대 40% 저하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Microsoft는 공식지원이 아닌 인텔 7세대 이하, AMD 라이젠 1세대 이하의 CPU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시 각종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나마도 TPM 1.2조차 없는 인텔 4세대 이하, AMD FX 이하의 시스템의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별도의 보안칩을 달거나 우회법을 쓰지 않는 이상 설치조차 불가능하다.
MS 측에서는 최종판에서 사양 우회 가능성을 삭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일부 컴알못들이 저지른 레거시 문제, '돈 없냐'고 비하하고 조롱하는 문제 등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엄청난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댓글 참조.(아카이브.) MS에서 신경 쓰는 레거시는 기업들을 위해 구형 앱을 지원하는 것이지, 구형 기기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최신 사양이 필요한 쪽은 PC가 계속 최신화되기에 구형 기기를 배려할 이유가 없고, 그렇지 않은 쪽은 오래된 PC에 아직 윈도우 7이 깔려있기도 할 정도로 OS 업데이트에 신경 쓰지 않기에 문제가 없다. 반대로, '컴퓨터 바꿀 돈 없냐'며 비꼬는 측도 사실상 악플이지만 역설적으로 오히려 논점을 잘 잡은 편인데, 가정용 PC나 학생, 자취생 등과 같이 PC를 5년에 한 번 바꾸더라도 빠르다고 느끼는 사람들과 같이 PC를 교체할 여건이 안 되지만 Windows 11을 쓰고자 하는 측에서 나오는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 진짜 보안이나 레거시에 신경 쓰는 측은 이러한 병림픽에 참가할 이유도 없거니와 전혀 관련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Windows 11이 출시되어도 몇년간 지원이 유지되는 Windows 10을 계속 쓰면 되기 때문.
실제로 인사이더 프리뷰 기준으로 TPM 2.0 우회설치에 성공한 린필드 i5-750 기준으로 오버클럭하지 않으면 운영체제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정도라는 사용 후기가 있다.또한, 하스웰 i7-4790K기준으로 TPM 2.0 보안칩을 달 경우 Windows 10에서조차 부팅시간이 4분 정도 걸릴 정도로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어 실사용이 힘들다는 후기가 있다.#
이는 멀리 가지 않아도 윈도우 10에서 대강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윈도우 디펜더 설정에서 코어 격리 옵션을 활성화하는 것. i 시리즈 6세대 이하에서는 진짜 싱글 코어가 된 듯이 느려진다. 윈도우 11은 미완성인데다 여기에 자체 수정까지 더해져 부하가 더하므로 우회 업그레이드 전 참고할 수 있다.
이 때문에 Microsoft의 해명이 나오기 이전까지는 계획적 구식화 전략에 따라서 하드웨어 교체 수요를 인위적으로 만들어낼 의도가 Windows 11에 깔려 있는 것이냐는 추측도 나왔다. 코로나19 사태 이후로 노트북 수요가 증가하여 PC 메이커들의 입장에서 노트북 시장이 새로운 먹거리로 떠올랐는데, 이에 따라 PC 메이커들로부터 MacBook을 내세우는 Apple에 대항하기 위하는 새로운 Windows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에 대한 Microsoft의 응답이 OS 업그레이드 수요의 유도가 아닌 하드웨어 교체 수요의 유도를 상정한 Windows 11인 거냐는 것이다. 그 전과는 달리 Windows 11에 와서는 OS 업그레이드에 대한 Microsoft 측의 권고가 일단 마케팅 차원에서는 전혀 행해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2025년 지원 종료 시점까지는 Windows 10을 계속 써도 무방하다는 식의 마케팅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 그 증거라는 것이다.
결국, Microsoft 측은 Windows Insider 업데이트 개발자 채널에서 최저 CPU 세대를 7세대 카비레이크나 AMD 라이젠 1세대로 낮추어 최신 프리뷰 버전을 시험 설치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 해당 블로그 기사에서 Microsoft는 Windows 11의 최소 사양에 대해 '보안, 신뢰성, 호환성'의 세 가지 원칙을 기준으로 삼았으며, 이를 인텔 8세대 및 라이젠 2세대 이상의 제품이 모두 만족했다고 전했다. 또한 지원 대상에서 빠진 인텔 7세대 및 라이젠 1세대도 해당 원칙을 충족할 수 있는지 테스트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정식 출시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CPU도 Windows 11 이용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된다면 지원 대상에 추가될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하지만 2021년 8월 27일 Microsoft에서 발표한 바에 의하면 7세대 카비레이크의 HEDT프로세서와 구형 서피스에 사용된 i7 7820HQ만이 공식 지원 프로세서로 추가되었으며 나머지 인텔 7세대와 라이젠 1세대 제품들은 공식 지원 대상에서 빠졌다. 대신, Microsoft는 TPM 1.2만 지원한다면 공식 지원 대상이 아닌 CPU를 사용하더라도 Windows 11의 설치를 막지는 않겠다고 하였기 때문에, 단지 Windows Update를 통한 Windows 10에서 11로의 업그레이드만 불가능할 뿐 클린 설치 방식으로 설치는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상술한 서명확인 명령어 지원 문제로 인텔 코어 6세대 및 AMD 라이젠 1세대 CPU 이하의 성능 저하 문제는 피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는 공식 지원 대상이 아닌 CPU의 경우는 BSOD 발생 확률 또한 52% 높다고 경고하고 있다.# 아울러 마이크로소프트는 서명확인 명령어 문제가 있는 미지원 프로세서의 경우는 상황에 따라 성능이 최대 40% 저하될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Microsoft는 공식지원이 아닌 인텔 7세대 이하, AMD 라이젠 1세대 이하의 CPU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시 각종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 그나마도 TPM 1.2조차 없는 인텔 4세대 이하, AMD FX 이하의 시스템의 경우에는 메인보드에 별도의 보안칩을 달거나 우회법을 쓰지 않는 이상 설치조차 불가능하다.
MS 측에서는 최종판에서 사양 우회 가능성을 삭제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이에 대해 일부 컴알못들이 저지른 레거시 문제, '돈 없냐'고 비하하고 조롱하는 문제 등이 수면위로 떠오르면서 엄청난 병림픽이 벌어지고 있기도 하다. 댓글 참조.(아카이브.) MS에서 신경 쓰는 레거시는 기업들을 위해 구형 앱을 지원하는 것이지, 구형 기기에 지원하는 것이 아니다. 최신 사양이 필요한 쪽은 PC가 계속 최신화되기에 구형 기기를 배려할 이유가 없고, 그렇지 않은 쪽은 오래된 PC에 아직 윈도우 7이 깔려있기도 할 정도로 OS 업데이트에 신경 쓰지 않기에 문제가 없다. 반대로, '컴퓨터 바꿀 돈 없냐'며 비꼬는 측도 사실상 악플이지만 역설적으로 오히려 논점을 잘 잡은 편인데, 가정용 PC나 학생, 자취생 등과 같이 PC를 5년에 한 번 바꾸더라도 빠르다고 느끼는 사람들과 같이 PC를 교체할 여건이 안 되지만 Windows 11을 쓰고자 하는 측에서 나오는 불만이 많기 때문이다. 진짜 보안이나 레거시에 신경 쓰는 측은 이러한 병림픽에 참가할 이유도 없거니와 전혀 관련없는 상황일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Windows 11이 출시되어도 몇년간 지원이 유지되는 Windows 10을 계속 쓰면 되기 때문.
실제로 인사이더 프리뷰 기준으로 TPM 2.0 우회설치에 성공한 린필드 i5-750 기준으로 오버클럭하지 않으면 운영체제가 다소 무겁게 느껴질 정도라는 사용 후기가 있다.또한, 하스웰 i7-4790K기준으로 TPM 2.0 보안칩을 달 경우 Windows 10에서조차 부팅시간이 4분 정도 걸릴 정도로 심각한 성능 저하를 겪어 실사용이 힘들다는 후기가 있다.#
이는 멀리 가지 않아도 윈도우 10에서 대강 시뮬레이션이 가능하다. 윈도우 디펜더 설정에서 코어 격리 옵션을 활성화하는 것. i 시리즈 6세대 이하에서는 진짜 싱글 코어가 된 듯이 느려진다. 윈도우 11은 미완성인데다 여기에 자체 수정까지 더해져 부하가 더하므로 우회 업그레이드 전 참고할 수 있다.
2.2. 사양 확인 방법[편집]
- 검사 방법
Microsoft에서는 사용 중인 PC가 Windows 11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지 판별할 수 있는 Windows PC 상태 검사 프로그램을 배포했다. 한때 된다/안 된다 정도만 알려줬고, CPU는 최소 사항을 만족해도 권장 사항급이 아니면 칼같이 불가 판정을 내려서 일반 사용자가 참고하기 어려웠던 이유로 배포가 중단되었으며, 보다 상세하게 어느 부분이 지원 미달인지 알려주는 서드파티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다. GPU의 UEFI GOP 지원 여부는 GPU-Z를 실행해 UEFI 항목에 체크가 되어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Microsoft 프로그램
- PC 상태 검사: 한때 된다/안 된다 정도만 알려줬고, CPU는 최소 사항을 만족해도 권장 사항급이 아니면 칼같이 불가 판정을 내려서 일반 사용자가 참고하기 어려웠던 이유로 배포가 중단되었다가 언젠가부터 어느 부분이 지원 미달인지 나오게 업데이트되어서 다시 배포되었다. 다운로드(Windows 참가자 프로그램 가입 필요)
- 서드파티 프로그램
- 사양을 충족하나 통과하지 못할 경우
- CPU가 최소사양은 만족하는데 물리적인 TPM이 없으면 인텔의 경우는 PTT를, AMD의 경우는 fTPM을 펌웨어 설정에서 활성화해야 한다. TPM 모듈을 구입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수는 있겠으나, 2021년 8월 현재는 해외 직구로만 구할 수 있다.
- TPM을 활성화해도 통과하지 못한다면 바이오스를 사용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후자의 경우라면 CSM을 비활성화하여 바이오스 대신 UEFI를 사용하도록 해준다.
- 디스크 파티션이 MBR이면 UEFI 활성화 시는 부팅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명령 프롬프트를 관리자 권한으로 열어
mbr2gpt.exe /convert /allowfullOS
또는 다른 서드파티 툴을 실행하여 GPT 파티션으로 변환해야 한다. 부팅 외의 다른 디스크가 MBR인 경우에도 통과되지 않을 수 있다. - 또한 그래픽 카드가 다이렉트 X 12라도 UEFI GOP 지원 펌웨어인지 확인하고 GOP가 없다면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거나 상술한 방법으로 수동 업데이트를 해야 한다.
2.3. 최소 사양 미만 우회 설치 방법[편집]
※ 경고 : 최소한의 공식 하드웨어 사양을 벗어나는 경우 시스템의 정상적인 작동이 불가능하거나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 불이익이 생길 수 있으므로 아래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지 못하거나 문제 발생시 직접 수습할 수 없다면 시도하지 않는 게 좋다. 이는 MS에서 공식적으로 밝힌 내용으로 공식지원이 아닌 인텔 7세대 이하, AMD 라이젠 1세대 이하의 CPU에 윈도우 11을 설치할 시 각종 윈도우 업데이트를 받지 못할 수 있다고 한다. # Windows 11를 이용하는 가장 안전한 방법은 어디까지나 허가된 정품 소프트웨어와 최신 하드웨어를 사용하는 것이다. |
하기 내용은 베타, 개발자 빌드 혹은 인사이더 프리뷰 빌드에서만 해당하는 내용이며 일반 사용자용 정식 배포 빌드 또는 버전에서는 이와 같은 방법으로 설치가 불가능할 수도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MS는 TPM 2.0을 요구하고 CPU는 인텔 8세대, 라이젠 2세대 이상부터 권장한다고 공언했으나 현재 유출된 판본을 권장사항은 만족하지 못하지만 CPU 최소 사양을 만족하는 코어2 펜린 이상급 또는 인텔 펜티엄 4 시스템에서도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이 알려졌다. 정식 출시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일단은 기다려봐야 한다. 실제로 TPM 2.0 우회설치에 성공한 저사양 컴퓨터들중 일부에서 절전모드 진입시 블랙스크린이 보고되었다. 실제로 2021년 8월 마이크로소프트는 최소사양을 만족하지 않는 컴퓨터에 Windows 11을 설치할 경우 블랙스크린(BSOD) 발생 확률이 그렇지 않은 컴퓨터에 비해 52% 높다고 밝혔다. 아울러 성능 저하 문제도 있는데, 최소사양을 만족하지 않는 구형 CPU에 Windows 11을 설치할 경우 서명확인 명령어 문제 때문에 성능이 최대 40% 저하될 수 있다고 한다.
- 가상머신 복구 방법
Windows 11이 요구하는 사양은 가상머신이 요구하는 사항과 실사용 기기에 적용되는 최소사양이 다르다. # 따라서 Windows 11을 Hyper-V나 VirtualBox같은 가상머신에 설치한 뒤 해당 가상머신의 드라이브를 원래 디스크에 복사하면 요구사양에 미치지 못하는 기기에서도 Windows 11을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위의 요구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 않아도 설치할 수 있다. # 실제 코어 2 듀오의 내장그래픽인 GMA 3100은 DirectX 10만을 지원하지만, 설치가 가능하다. # WDDM 1.2 조건도 우회 가능하다. 하지만, 이 방법은 빌드가 올라가면서, 그리고 가상머신 종류에 따라 일부 막힌 것으로 추정된다. # 이 글에 의하면 TPM 2.0 미지원 기기인 i5 4세대 하스웰 기반 시스템에서 VMware를 통한 설치를 시도했으나, 설치 과정에서 VMware가 뻗어버려 설치 실패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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