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무탈하셨는지요?

경남 거제는 새벽에 비가 좀 내리더군요.

이제, 오늘로 올림픽도 끝나고 양대 조선소가 있는 거제도의 휴가도 끝납니다. 휴가 기간동안 코로나 재난문자보니 타지에서 오신분들이 많더군요. 무슨 해수욕장, 무슨 식당...등등

전 다행히 아직 휴가를 가진 않았습니다...

가더라도 거제 내 한적한 곳에서 고기나 구워먹으려구요ㅎㅎ

코로나 검사 안받는 안전한 날 계속되시길 바래봅니다.

잡설이 길었네요.

오늘로 회원가입한지 272일째. 중령이 되었습니다.

처음 가입하고 한 달 가량은 출석체크도 하지 않고, 그냥 OS새로운거 필요할 때마다 들리곤 했었는데, 작년 12월 말경부터는 하루 한번 이상은 들어오게 되더군요. 자게에 올라오는 회원님들 근황도 보고, 질문게시판 글도 읽어보고 하는 솔솔한 재미가 있더라구요. 아, 물론. 저도 가끔 뻘글도 작성했지요^^ 자주가는 커뮤니티 사이트 한 곳에서 주관적으로 재미있다고 느껴지는 글이 있다면 퍼오기도 했습니다ㅎ 

그렇게 하루하루 포인트 모아가며 시간이 흐르니, 만렙인 127만점 정도의 3분의1 지점되는 47만이라는 경험치가 되어 오늘 중령이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활동이라면 544일 정도 후에는 만렙인 원수가 되어있겠지요ㅎㅎ 그때까지 꾸준히 진득하게 활동해 보겠습니다. 회원 여러분들 모두도 함께해요~~^^

배구 시작해서 급히 글을 마무리합니다 ㅡ.ㅡ;;;

추신) 스페셜포스 같이 하실 분? ㅠ.ㅠ 

한번만이래도 같이 놀아줘요...배구 끝나면 접속할 겁니당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