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배우고 갑니다.

또 혹시 무선 마우스 동글을 USB 3.0포트(파란색)에 사용 하신다면 이것도 2.0포트(보통 검은색)로 옮겨보세요.

황당하게도 usb 3.0포트와 공유기 주파수 혼선 생깁니다. 신비로운 네트워크의 세계죠 ㄷㄷㄷ

네트워크 문제가 아니라면 I/O문제일 수 있는데 이건 위의 내용만 가지곤 답이 어렵네요. 원리만 소개하면 토렌트가 계속 저장장치에 입출력 신호를 보내는데 이게 어이없게도 마우스의 버벅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리징이라고 말하는 현상과 일맥상통 하는 건데 이걸 일으키는 프로세스가 따로 있을 겁니다. 어떤건지 찾아내는 작업이 필요할거예요.

검색중에 DADADA님 말씀처럼 USB3.0포트와 공유기 혼선이 있을수 있다고 본적있어서 항상 마우스동글은 2.0포트에서 사용합니다. 감사합니다.

그럼 한가지는 제외 되었네요. 이렇게 하나하나 제외시키다 보면 답이 나올거 같아요!

소프트웨어 문제인게 돈 안들고 제일 좋지요!!

위 내용만 가지고는 정학한 답을 하기 어렵네요. 그래도 약간 추측을 해보자면 무선 공유기 사용하시나요??

무선 공유기는 그러니까 와이파이는 2.4기가와 5기가 헤르츠 주파수를 사용하는데 보통의 무선 입출력 장치는 2.4 기가 헤르츠 주파수를 사용합니다. 마우스, 키보드, 리모콘,게임용 컨트롤러 등등

그리고 이 주파수 대역을 쪼개서 신호가 중복되는 걸 피하는데 이걸 채널이라 부릅니다.

토렌트 사용 = 네트워크 사용이니 이때 무슨 이유에선지 기존과 다른 채널을 사용하면서 주파수가 겹쳐서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은 드네요. 공유기엔 다른 공유기들이 사용하는 주파수를 피해서 품질을 유지하는 기능도 있거든요.

공유기 설정에서 주파수 채널 바꾸면서 확인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예전 싼 공유기 쓸 때 전자렌지 돌리면 네트워크 다운되는 경험도 있어요. ㄷㄷㄷ
그리고 무선마우스도 몇몇 유명 브랜드 아니면 잘 끊겨요. ㄷㄷㄷ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무선마우스의 종특인것 같습니다.
우선 동글은 무조건 케이스 전면부에 꼽아주세요
제일 좋은건 usb 확장 케이블을 사용하여 책상위로 빼서 동글을
책상위에 놓는게 제일 좋습니다

현재 케이스전면부에 동글꽂아서 책상위에 PC 올려두고 사용중입니다...
확장케이블은 한번 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