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설치 usb 부팅디스크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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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컴알못이라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에게
윈도우 10 정품인증받아서
설치할 수 있는
윈도우 10 usb 부팅 디스크를
한개 만들어달라고 했습니다.
usb 3.0 이상 샌디스크부터 하나 구입하셔라 해서
18,000원 주고 구입했고
자기 기술이 들어가는거기 때문에
공짜로는 안되고
10만원을 내면 만들어준다 하길래,
10만원을 내고 받았는데
그 받은 usb를 제 컴퓨터에 꽂아보니 첨부한 사진과 같이 폴더가 두대가 생겼고
그 두개 폴더의 창이 저절로 뜨는데, 원래 이렇게 폴더가 두개인건가요?
받은 usb는 한개인데, 폴더가 두개로 나뉘어져 있으니
원래 이런게 정상인건지, 왜 그런건지 정말 궁금합니다.
컴퓨터 수리점 가게 사장님이 토, 일 주말부터 다음주 주말까지
여자친구랑 해외여행 가서 워라밸 즐긴다고하여
연락이 안되어서 윈도우, ms오피스 설치로는 가장 유명한 remiz 회원님들에게 질문드립니다.
1. 잘 만들어진건가요?
2. 폴더가 왜 두개인가요?
두개여도 괜찮나요?
3. 두개여도 괜찮고 정상이라면 두개여도 괜찮은 이유는 무엇인가요?
4. 다음부터는 컴알못인 제가 10만원 주고 만들어 달라 안하고
제 힘으로 제 스스로 만들어 보고 싶은데
그래서 돈을 아끼고 싶은데
그리고 어차피 윈도우 10은 2025년 10월에 지원 전면 종료된다하여
혼자 힘으로 스스로 윈도우 11 usb 부팅디스크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방법을 쉽고 자세하게 알려주시기를 답변과 함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니면 제가 전라남도 나주 사는데 저랑 실제로 만나서 remiz님꺼로 윈도우, 오피스 설치할 수 있는
usb부팅 디스크 옆에서 차근차근 1:1로 과외식으로 알려주실 수 있으신분 계실까요?
과외식으로 강의 들으면서 저도 윈도우, 오피스, 한글을 무료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고 싶습니다.
iso이미지, 토렌토, 루퍼스, 벤토리, 굽기, 크랙 등등 배우려고 해도 용어 자체가 너무 어렵다보니 내용파악이 어렵습니다.
컴퓨터 가게 사장님에게 만드는거에만 그치지 말고 저에게 방법 좀 알려달라했는데
힘들게 터득한 지식을 남에게 알려줄 순 없다해서
기술에 대해서는 전혀 못배웠고 그냥 usb만 받았습니다.
제 노트북은 LG 15u34입니다.
제 노트북 스펙도 같이 이미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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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KAY님의 댓글의 댓글
결국 하나하나 찬찬히, 스스로 쌓아나가야 하는 부분입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Rufus 로 윈도우 USB 설치디스크 만드는 거나, Ventoy 로 윈도우 USB 설치디스크 만드는 것 자체는 프로그램 설치하고 버튼 몇 개만 누르면 되는 것이기 때문에 초등학생도 할 수 있을 정도로 쉽습니다. 프로그램 설치하고, 다운 받은 OS 이미지(마이크로소프트 공홈에서 받은 ISO 이미지든, 여기 Remiz 이미지든, 어디든...) 불러 들여와서, USB 에 복사/설치 하면 끝이예요.
다만, 그러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다양한 오류들에 대한 troubleshooting 이 어려운 것입니다.
분명히 되어야 하는데 안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거든요. 정상적으로 진행이 되야 하고, 다들 이렇게 하면 된다고 하는데, 내꺼는 안되는 상황이 발생하거든요.
그 때마다 오류의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것은 다년간의 경험이 필요할 것이고, 혹은 여기 Remiz의 고수분들이나 여러 포럼, 커뮤니티의 선구자분들께 여쭤보고, 해결방법과 경험을 하나하나 쌓아나가는 수밖에 없습니다.
메인보드 제조사별 BIOS 진입 키나 드라이버의 역할 같은 거는 구글이나 네이버에 설명 자료가 아주 많을 거예요.
너무 막연히 어렵다 어렵다 하지 마시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해보셔요. 윈도우 클린설치 정도는, 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나이많은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정보의 홍수속에서 어떤걸 어떻게 찾아보고 선별해야할지 정말 망망대해에 있는거처럼 막막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언주셔서 정말 많이 지식이 상승하였습니다.
저도 어디가서 이제 그래도 용어정도는 알아듣는 수준으로 급성장했구나라고 저 스스로 자부할정도가 되었으니
이게 얼마나 장족의 발전인지, 새삼 느껴지고
이것은 많은분들께서 시간을 할애해주시면서 조언해주신 덕분이라고 100% 생각합니다.
특히, 쉬엄뒹굴님의 정말 자세하게 쉽게 풀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시는 부분이 저에게 정말 큰 힘되었습니다.
저도 느껴지네요, 말씀해주신 오류 떳을때, 그 오류를 어떻게 해결해야할지가 참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 오류를 해결하는 사람이 진정한 고수의 반열에 들겠구나 생각이 듭니다.
저에게 귀한 가르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정말 단계적으로 차근차근 저도 제 스스로 윈도우, 한글, 오피스 손수 깔아보는 경지에 오르도록 공부하고 용어 익히고
실습해보겠습니다.
답변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쉬엄딩굴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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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형님, rufus 또는 ventoy로 Iso파일을 usb에 설치 기능이 되도록 넣는다고 하셨는데
rufus랑 ventoy중에 뭐가 더 쓰기 좋고 편하나요?
둘다 똑같을까요?
형님은 rufus랑 ventoy중에서 뭐를 더 애용하세요?
A : rufus 가 기본적인 방식입니다. ISO 파일속의 실제 수만개의 OS 관련 파일과 폴더를 부팅 가능하게 USB에 풀어서(압축파일 풀듯이) 넣게 됩니다.
1개의 USB에 1개의 OS 설치본만 넣을 수 있습니다.
ventoy 는 ISO 파일을 그냥 그대로 USB에 통짜 파일로 넣습니다. 여러개의 ISO 파일을 넣고서 그중에 골라서 다중부팅이 가능합니다.
저는 Ventoy를 쓰다가(제작 및 사용 과정이 더 편하므로) 특정 PC에서 부팅이 안되는 경우(다중부팅 과정에서 뭔가 잘 안되는 사양)에는 rufus 를 사용한 USB를 씁니다.
즉 둘 다 만들어 두고 상황에 따라 씁니다.
2. 부품 호환성이 무슨 뜻인가요?
A : 윈도 10이나 11이나 실제 출시한지는 오래되었습니다(윈도10의 경우 2015년 출시).
그래서 거기에 포함된 주변기기 및 부품 드라이버가 OS 출시 이후에 나온 주변기기 및 부품이 빠져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대표적으로 특정 PC의 경우 M.2 NVMe SSD 의 드라이버가 기본으로는 없으므로 그걸 인식 못해서 설치 디스크 자체가 처음에 안보이기도 합니다.
아예 윈도 10용은 드라이버 제공을 안하는 경우도 있어서 윈도 11에서만 정상적으로 완벽히 사용되는 경우도 있고요(굳이 10을 설치해서 사용해도 그중 한두개 부품을 못쓰거나 불안정하거나).
3. bios 설정이란게 예를들어 제 노트북은 LG15u34인데 윈도우 깔려면
F2키를 계속 누르라고 컴퓨터 수리점 사장님에게 들었는데
그 F2를 계속 눌러서 들어가지는게 bios 설정이라고 부르는건가요?
A : 네. 이것도 특정 상황에서는 좀 공부가 필요한 경우가 생깁니다. BIOS 마다 제조사별로 모델별로 메뉴나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이 다르거든요.
아예 설명서 제공을 안하거나 내용이 부실한 곳들도 많고요(대표적으로 국내 삼성, 엘지 완제품 등)
이 경우 다른 메인보드 원천 제조사(에이수스, 기가바이트, MSI, 애즈락 등등) 설명서에서 비슷한 부분 찾아서 참조합니다.
그리고 완제품 제조사(레노버, 델, HP 등)의 설명서를 참조하기도 합니다.
4. 드라이버 지원에서, 지원이라는 의미는 대충 알겠는데, 여기서 말하는 드라이버가 공구 십자 드라이버 이런거는 아닐테고
무슨 뜻인가요?
A : 소프트웨어인 운영체제가 하드웨어인 PC 부품을 정확히 인식하고 작동하게 하는 [중간적인 소프트웨어 파일들]입니다.
흔히 쓰이는 경우가 [메인보드(마더보드) 드라이버], 그래픽 드라이버, 사운드 드라이버, 무선랜 드라이버 이런 것들입니다.
이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해당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보통 해당 부품의 제조사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 파일을 제공합니다.
5. OSH는 무슨뜻인가요? 형님 제가 검색해서 공부하기도 할텐데, 형님께서도 한번만 답변 좀 해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A : 레미쯔님이 만든 Office Setup Helper 프로그램입니다. 오피스 파일을 설치할 때 도움주는 프로그램입니다.
실제로 다운받아서 실행해보시면 아?! 하게 될겁니다.
같이 포함되어 있는 텍스트 문서 먼저 읽어보셔야 합니다.
6. WSH는 무슨뜻인가요? 그냥 딱딱하게 사전적인 설명이 아니라 뭔가 형님한테 설명을 들으면 훨씬 이해가 잘되고
재밌기까지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형님 귀한 시간 뺐는거 알면서도 이렇게 제가 쉽게 재밌게
배우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질문 계속 하게 됩니다.
OSH 와 마찬가지로 Windows Setup Helper 입니다. 윈도 설치 후 셋팅할 때 도움이 됩니다.
이것 역시 다운받아서 실행해보면 OSH와 같이 감이 올겁니다.
현재는 배포되는 버전이 오프라인 버전이므로 토렌트 사용법 알고 있어야 합니다
7. 형님, 혹시 이렇게 윈도우, 한글, 오피스 설치 스스로 혼자 힘으로 부팅디스크 만들고 설치하고
이런거 말고 부팅 안될때 스스로 고치는 법, 컴퓨터 성능 사양 부품 견적 보는법, 심지어 스스로 혼자 조립 하는법
이런거까지 혹시 다 하실줄 아시나요?
A : 이전 단계의 구세대 OS인 MS-DOS 시절부터 해온 거라 누적으로는 20여년 넘어가는 시간이 들어간 상황입니다.
당연히 처음에는 모르던 것들을 하나하나 그때마다 서적, 인터넷 커뮤니티(예전이라면 PC 통신이라고 했지요. 하이텔 천리안 등),
검색 등을 통해서 조금씩 지속적으로 누적되어 온 겁니다.
[몇십분만에 해결하네?] 라는 얘기를 들으면 [아니, 20년 넘게 걸려서 해결한 건데?] 라고 농담조로 얘기합니다.
8. 형님은 부팅 디스크 만들기, 컴퓨터 조립, 사양 성능 보는 법, 다나와에 내 용도에 맞게 적합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주문 하는법
이런 일련의 과정들 만약 다 하실줄 안다면, 과외식으로 1:1 가르침 받은게 아니라 형님이 직접 구글이든 네이버든 유튜브든
검색해가면서 스스로 공부하신건가요?
A : 1:1로 공부해 본 상황은 여지껏 없었습니다.
OA(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등) 관련 자격증(가산점 등) 따느라 학원을 다닌 적은 있으나 OA 학원교육과정과 별개로
[일상생활에서 PC나 모바일 및 전자기기를 처음부터 끝까지 내 혼자 힘으로 진행해서 사용하는가?]는
결국 본인이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대부분입니다.
OA 자격증 따고도 [컴맹]인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농담 아닌 현실로 컴퓨터공학과 나와도 컴맹인 경우도 많고요.
PC를 다루는 작업을 하는 그분야의 전문가라도(프로그래머, 디자이너, 멀티미디어 관련, 경리회계 등등) 전반적인 부분을 아는가는 별개입니다.
본인이 작업할 때 필요한 사양이 뭔지, 뭐가 가성비인지, 최고성능인지 모르는 경우(비싸면 빠르겠지라고 2D 디자이너가 최신 게임용 그래픽카드 들어간 최고급사양을 맞추는 경우...)가 오히려 일반적이죠.
과외식으로 1:1로 가르쳐줄 사람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제 기준으로는 이정도의 QnA도 솔직히 간만에 길게 쓰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나마 요즘은 AI 검색엔진(ChatGPT, 코파일럿, 제미니 등등)이 많아져서 매우 편해졌습니다.
질문만 정확하면 알아서 여기저기 긁어와서 정리 후 참고 가능한 답변을 몇개 던져주니까요.
답이 이해가 안가면 다시 더 정확히 질문을 하면 되고요.
참고로 개인적으로 오프라인에서는 PC 관련해서 안다고 얘기하거나 티내지 않습니다. 피곤하거나 심지어 짜증나는 일이 더 많거든요.
간단한 건 부탁해올 경우 해결해주지만(드라이버 삭제 후 재설치 정도) 더 들어가는 경우는 [이건 저도 컴맹이라 잘 모르겠네요] 라고 합니다.
조립도 그냥 [참 이건 아닌데...] 싶어도 그 사람에겐 [와... 새 컴퓨터 사서 엄청 좋겠네요] 하고 맙니다.
노트북의 경우 제가 사면 외산제품(가격, 성능, 자가 분해 교체 수리 편의성 등)을 주로 삽니다만 그외에는 아주 신뢰할 상대 아니면 그냥 [엘지, 삼성이 좋은거 아녜요? 그램 같은거?] 라고 하고요.
온라인의 경우도 가능하면 답을 달긴합니다만, 거기에 대해서 태클을 거는 다른 사람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귀찮아서 정신건강상 자제하는 편입니다.
[말귀를 못알아 먹으니 싸워도 이길 수가 없다]라는 상황이 생깁니다.
물론 기본 공지사항도 안 읽고 질문하는 경우는 아예 그냥 지나칩니다.
제가 천리안을 가진것도 아니고 독심술이 있는것도 아닌데 제품, 사양, 에러 발생 상황, 에러 화면 등 도통 정보가 없는 걸로 신경써봐야 의미가 없으니까요.
나이많은아저씨님의 댓글의 댓글
저에게 이렇게 형님의 지난 수십년동안 공들여서 쌓은 지식 가르침 받을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정말 정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형님께서 주신 답변들로 제 컴퓨터 전반에 대한 지식이 정말 엄청 높아졌습니다.
저도 뭔가 이제 컴알못에서 컴고수로 한층 나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형님께서 소중한 시간할애해주시면 직접 이렇게 답변 일일이 써주시지 않았다면 절대 불가능했을것입니다.
마치 이런 느낌이 듭니다.
아무리 혼자 수영연습을 해도 개헤엄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데 전문수영강사에게 배우면 금방 급성장 하잖아요?
또한
아무리 백날 혼자 수학문제풀어도 원리를 이해 못하면, 응용문제를 풀 수 가 없는데 유능한 수학 강사에게 배우면
그걸 잘 배우고 익혀서 내꺼로 만들면 내가 스스로 문제를 응용해서 풀 수 있는거처럼
형님께서 친절하고 자세하게 정말 쉽게 알려주셔서 정말 제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공부해야
윈도우, 오피스, 한글을 설치 할 수 있는지 그 맥락을 알게되었고
또한
세상에 절대 그냥 저절로 되는것은 없구나
어떤분야든
고수들이, 고수의 반열에 오른것은 정말 인고의 세월동안 각고의 노력을 해서 그 위치까지 올라온것이구나
절대 전문가들의 말을 간과해서도, 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별거 아닌거 같은데 전문가들은 손쉽게 하는것은
그렇게 손쉽게 하려고 그 공부를 한거고 연구개발을 한거구나 이런 인생에 대한 깨달음도 느꼈습니다.
형님,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께서 간만에 긴글 써주셨다고 했는데, 그 간만의 댓글을 받은 당사자가 저라는거에 영광이고 제가 운좋고
큰 혜택을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여러 질문 지나치지 않으시고 이렇게 호의와 많은 배려로 가르침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형님이 알려주신 방법대로 공부해보겠습니다.
또 막히는 부분 있으면, 저에게 넓은 아량으로 가르침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전문가분들의 노력을 존경하고 전문가분들의 말을 더욱 경청하는 노력하는 사람되도록
저도 더더욱 노력하는 사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귀하신 시간 할애해주셔서 정말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인사 올립니다.
형님 같은 컴고수가 제 주변에 실제 친구나 지인으로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형님을 친구나 지인으로두신 분들이 부럽습니다~
ez0445님의 댓글
우선 궁금하신 내용 간단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01. 네 잘 만들어졌습니다.
02. UEFI_NTFS 라고 보이는 E 레이블의 파티션은 부팅 USB가 UEFI 방식으로 부팅되기 위한 필요한 파일들이 모인 부트로더 파티션이고, CCCOMA_X64~ 라고 보이는 D 레이블의 파티션은 윈도우 설치시 필요한 가장 기본 파일들이 모여있는 파티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03. 02 답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4. 제 기준에서는 저런걸 10만원 주고 판다는거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순정 윈도우 이미지 파일에 인터넷 검색만 하면 다 나오는 불법 프로그램 직접 수동으로 설치하기 귀찮으니 한 번에 자동 설치되게 만들어 놨을게 뻔합니다
어도비가 설치 돼 있는데 구매 없이 사용 가능하다? 그냥 인터넷에 굴러다니는 크랙판입니다
윈도우랑 오피스가 인증 되어있다? 그냥 KMS 인증 돌린겁니다 (* 정품 라이센스 있는 경우에는 맞춰서 설치 해 주는 곳도 있긴 하지만 보통 귀찮으니 무지성 KMS 돌립니다 물론 정품 소프트웨어 구매 후 설치 해 주는 업체는 KMS 인증 이런거 사용 안 합니다)
추가로 필요한 드라이버는 윈도우 자동 업데이트 잡히는거 설치하거나 제조사 홈페이지 찾아 들어가서 설치 해 주기만 하면 끝이고요
윈도우 설치파일에 프로그램 사전 설치해서 통합하는건 Sysprep 봉인 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옵니다 당장 구글에 검색해서 보이는 블로그 아무거나 집어도 설명 잘 돼 있네요
https://blog.naver.com/fineday365/223504399209?trackingCode=rss
유튜브 영상은 https://www.youtube.com/watch?v=Abep-BkFaB4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반적인 작업 과정 모두 확인 가능하고 영상에서 보이는 내용이 전부라고 보시면 됩니다. (단, 일반화 작업 중 오류가 날 수 있는데 이런 경우는 사설 백신이나 호환되지 않는 외부 프로그램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으니 Sysprep 로 봉인하지 않고 윈도우 설치 후 추가로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사용하시는걸 권장 드립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윈도우 7, 8.1, 10. 11 통합 USB를 CSM(Legacy)와 UEFI 모두 사용 가능하게 개조해서 사용 중이고, 윈도우 부트로더 손상으로 인해 부팅이 안 되는 컴퓨터도 직접 수리해서 고칩니다
윈도우 설치 파일에 프로그램을 통합 한 이미지 파일도 만들어서 사용 해 봤습니다(질문자님이 궁금 해 하시는 내용인 Sysprep 봉인입니다,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버전 업데이트가 자주 있어 최근에는 그냥 순정 이미지 파일만 합쳐놓은 부팅 USB에 프로그램은 따로 저장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 다 인터넷으로 독학했습니다 질문자님도 시간 투자 조금 하시면 금방 배우실 수 있는 내용이고, 유튜브에 영상도 많이 있습니다
궁금하신 내용 있으시면 언제든지 질문 글 남겨주세요 시간 되고 기억이 나는 한 답변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