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웹하드에서 상당한 포인트를 결제하고 윈도우10 설치파일을 다운받아 부팅 USB를 만들어

초기 윈도우 7이 설치되었던 상태의 중고 노트북을 업그레이드 했었습니다.

설치해 보니 레미쯔 자료실에서 무료로 배포하는 파일임을 알고 허탈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그도 그럴 것이 바탕화면 해상도 등 개인 설정에 제약이 전혀 없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조금 시간이 지나서 이때 만들어 뒀던 같은 부팅USB를 또다른 넷북에 설치하고 나서야

라이센스 없이 설치한 윈도우10은 개인설정에 제약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윈도우 8부터는 시디키를 제작사 서버와 대조를 하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알게되었습니다.

제가 레미쯔 윈도우10을 처음으로 설치한 그 노트북엔 아무런 제약이 없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지

너무 궁금해서 짐작이 가능하실만큼 식견이 있으신 분으로부터의 의견을 구하고 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