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조심해야할 건강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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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조심해야할 건강습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면서 장맛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습도가 높아진 후텁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는데요.
덥고 습한 장마철에는 기분이 처질뿐만 아니라 각종 질병이 발생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장마철 조심해야 할 건강습관과 대비책에 대해 알아봅시다.
1. 식중독에 항상 긴장하기!
연간 장염비브리오 식중독의 86%가 해마다 7~9월 사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여름장마철에 식중독과 장염 환자가 급증하는 만큼 먹는것에도 주의를 기우려야 하는데요!
식중독 없는 건강한 여름을 위해선 조리 전후 손 씻기 등 개인위생에도 신경써야하고
음식의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꼼꼼이 확인후 음식물 조리와 보관에도 신경을 써줘야합니다.
2. 음주 조심!
장마철이 시작되면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햇빛쬐는 시간이 줄어들다보니 우울한 기분에 빠져들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이면 부침개나 파전에 막걸리 한잔으로 시작한 술이 과도한 음주로 이어질 수 있어서 장마철 술은 조심해야 합니다.
기분이 우울한 상태로 술을 마시면 심장 박동수가 크게 늘어 혈관 계통에 무리가 갈 수 있다고 합니다.
3. 관절염 주의!
장마철 비가 오고 날이 흐릴때 기압이 낮아집니다.
그때 뼈와 뼈 사이에 완충역할을 해주는 연골사이에 압력이 올라가
관절에 분포된 신경이 자극을 받아 관절염에 더욱 신경을 써주셔야 하는데요.
비가 내리면 활동량이 적어지면서 관절이 굳어져 제 기능을 못하기도 합니다.
장마철 체온을 보호해주고 실내에서도 간단한 스트레칭을 하는등 몸을 움직여 주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4. 요령있는 냉방가동!
장마철 유독 냉방을 자주 가동하시지 않으신가요? 습하고 끈적이다 보니 냉방을 자주 틀게되는데요.
냉방을 1시간 이상 연속으로 켜두면 습도가 30~40% 수준으로 떨어져 호흡기 점막이 마르면서 기침, 두통이 유발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