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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성발톱~~ 인 듯 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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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livinglegend님의 댓글

고양이도 내성발톱???
8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는 아리따운(?) 피부과 닥터 님의 말씀에 절망이었다가...
치료 기간 동안 그 닥터님을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흐뭇했던?
내성발톱 환자였던(과거형 썼습니다^^),
그랬다가 요렇게 된 1인!
뭐 사실 그런 일은 없었습니다 ^^
정작 그 닥터분을 소개하신 분이 울 싸모님이셨걸랑요!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내성발톱~~고통을 찐으로 격으셨나보네요^^
저도 한때는 최악의 엄지 발가락~ 내성발톱으로 정말 고생 줌 했었는데요,
믿기지 않으시겠지만요, 98년도 즈음에, 준비 기간 치료 기간 1도없이, 단 하루 1시간 발가락 마취 '수술'만 받고, 그날 저녁에 바로 '전신 샤워' 했습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내성 발톱 '수술'이 이뤄 지고, 심지어 그날 저녁 전신 샤워가 가능한 방법이 있다니~
접근 방법이 기상 천외해서리 '발상의 전환' 처럼, 저의 고정 관념, 생각의 틀 까지 바뀌었던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
부분 마취 수술이라서, 그 수술 집도 방법 이라던지, 아직까지 생생하고 자세하게 기억 합니다요 ^^
그 날 이후로는 내성 발톱에서 완전 완치 해방 되었습니다요 ^^ 21키로 하프 마라톤 까지 완주 했을 정도 였습니다 ^^
8개월 치료 기간은~  비수술적 치료 인가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비수술적 치료?(2021~2022년에 걸친 레이저 시술 서너 차례와 일본산 무슨 액상 연고-무쟈게(라고 최근 강조하여 쓰는 표현?) 비싼-를 치료 시간 막바지까지 열심히 발랐던 치료법, 웬수 같던 치료제인데 이젠 명칭도 가물가물하네요? ^^)를 했던 것 같네요.
그 의사분 말씀으론 수술까지 필요하지는 않을 것 같은데 8개월 정도 오랜 기간의 치료 기간이 드는, 일종의 무좀균(곰팡이성)이 원인인 내성발톱이라고 하더군요!
저도 속으론 의사 분 말씀이 약간의 뻥이 아닐까 싶었는데 실제로 그 정도의 기간이 들었거, 지금은 불편한 증상이 거의 사라진 상태로, 당시 의사 분의 권고대로 손, 발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손톱은 둥글게, 발톱은 너무 짧지 않게 끝을 사각으로 깎는 등의 방법과 청결 유지에 나름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21 키로 하프 마라톤을 할 정도라면 대단한 체력, 정신력을 갖추셨군요
저는 지금도 세월과 환경 탓만 하는, 예전의 불굴의 투지? 깡다구만 있던 상태를 최근에는 스스로 '내가 왜 이렇지?'라고 반문하게 된 저질(까지는 아니어도) 비스무리한 체력을 보이는 상태가 되어 무척 고심하며 나름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
벌써 근손실? 이런 걸 염려하면서요ㅜㅜ
그렇다고 약 같은 걸 의존하고 싶은 생각은 없고, 최근의 특정 상태 말고는 운동과 나름의 식이요법 같은 것을 의식하며 실행 중입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그때 당시, 제가 내성 발톱에 대한 상식도 전무 후무 했었고, 미련 곰탱이었어서요 ㅠㅠ 부끄럽지만, 무려 수 년 간 내성 발톱을 질 질 끌었었습니다 ㅠㅠ  우연한 계기로, 그 수술을 접하게 된 건 행운? 이었다~라기 보다는, 왜 이런 걸 진작에 몰랐지? 하는 후회와 함께 자괘감이 몰려 왔었습니다요 ^^ 아는게 힘이다~ 라는 문구가 다시금 상기 되더군요 ^^
하프 마라톤은, 저의 한창 젊?었던 시절에, 어쩔 수 없이 뛸 수 밖에 없었던 피치 못할 사정?과 이런 저런 코너에 몰릴 정도의 스트레스를 표출?하고 싶었던, 무대뽀 객기?같은 젊은 혈기로, 생전 처음 하프 마라톤을 하게 되었고, 시작을 했으니 완주는 했습니다만요~, 저의 저질 체력 문제로 인해서, 두 번 다시는 할게 못되더군요 ㅠㅠ 그래서 말만 뻔지르르한 하프 마라톤이쥬~~ 제 인생, 그때 딱 한 번 하프 마라톤 해 봤습니다요 ^^ 지금도 그 때 당시, 두 시간 꽉 채운 하프 마라톤 완주 후에, 후들 후들 거리는 두 다리 무릎팍에 전해저오는 시큰거리고 욱신욱신 거렸던 통증이 아직 까지 기억 납니다요 ^^ 지금은 유산소 운동 할 기회 있으면, 다리 쪽 충격이 덜 한, 자전거 쪽으로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자전거라면 또 나름의 추억이 있는 기기이긴 하군요^^
우선 내성발톱이란 것 전에 저는 그보다는 대상포진이 아닌 국소포진이라고 해야 하나 그 떄문에 먼저 와이프가 추천해준 병원을 갔는데 서 너번의 통원 치료로 거의 완치되었고(그 무렵이 아마도 코로나 발병 및 전염성으로 사람들의 일상이 흔들리기 시작한 떄가 아니었나 합니다. 그런데 그 와중에 그 닥터 분 미모(?)도 상당하셨고, 또 진료를 잘 하시기에 다 나아갈 때 쯤 엄지 발톱이 안으로 휘며 통증이 있어 불편하다며 보여주었는데, 단박에 '곰팡이, 즉 무좀균'으로 인한 내성발톱이라며 8개월의 치료 기간이 필요하다며 일본 수입산 액상 치료제(제제 명칭이 왜 기억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만)를 몇 차례 처방받아 구매 후 사서 발랐는데, 그 약겂이 꽤나 비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 인터넷 등을 찾아보니 pedicure라고 해야 하나 관리를 받거나 또는 자가 처치하는 것과 관련한 자료들이 꽤 많더군요^^
자전거 이야기는, 다름 아니고, 그걸 대전 살던 시절 옆 집 형(아마도 두 살 정도 위)에게서 배웠는데, 단 한 번의 트레이닝으로 자전거 타기를 익혀버렸습니다^^ 그런데 타가가 내리는 법을 몰라 전봇대를 들이받고서야 자전거를 세우고 내리게 된 첫 경험이 기억나서요^^ 그리고 당시 석유파동인지 떄문에 아스팔트가 아닌 콘크리트 도로를 동네 차도에 새로 설치(?)하는 공사를 하는 걸 본 기억이 있는데, 비오고 갠 어느 날, 날망(언덕)에서부터 마치 썰매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기분으로? 타고 내려오다가 아마도 시멘트 도로 상에 비온 뒤 버스 바퀴에 남았을 진흙 무더기들이 쌓여 생겼을 미끄러운 부분에서 중심을 잃어 미끄러져 넘어지며 버스 옆구리를 찍어 상처(찌그러짐)를 남겼는데 슬그머니 자전거를 끌고 현장을 이탈한 일이라든지, 어느 날은 아주 신나게 역주행((?)을 하다가 택시 한 대와 정면 충돌을 했는데, 기억에 택시도 그렇게 빠르게 속도를 내지는 않았고 큰 사고가 아니었는데, 택시 기사 분이 무언가 의도적으로 그러셨는지 제가 괜찮은지는 물어보지도 않고 엄청 화를 내셨던 장면이 기억납니다^^
아, 자전거가 유산소 운동으로 좋기는 한데 남성에게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특수 안장(안장 남성 부위에 구멍을 낸^^)을 한 자전거를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요즘 그 시절 자전거 브랜드인 삼천리호 자전거가 다시 출시된 것 같더군요. 스마트 자전거도 있었던 것 같은데...
이런저런 생각을 해보면 저도 꽤나 운동신경은 좋았던 것 같은데, 사춘기 이후로 그보다는 머리를 쓰는 일에 집중해야 한다는 생각을 무의식 중에 담고 살아온 것 같네요^^ 그럼에도 그다지 크게 학문적인 성취 뭐 그런 걸 이룬 것 가지도 못하고 말입니다^^
그래서인지 늘 제 삶에서의 어떤 도전, 성취를 위한 노력, 그리고 사랑(?) 이런 것들은 그 마디의 시점과 또 고등학교 시절의 마디 등 부분에 멈추어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러니까 지금껏 아직도 사춘기의 삶? 주변인의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은데, 질풍노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지금은 늘 아쉬움과 안타까움에만 꼭지가 잡혀 현재에만 급급할 뿐, 미래(노후?)는 아직 생각조차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ㅜㅜ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자즌거에 얽힌 슬픈 사연?이 많으시군요 ㅠㅠ, 저도 몇 개 있기는 한데요 너무 개인 적인 TMI 같아서 다음 기회에 풀어보겠습니다 ^^ 어떻게 설명이 잘 안되지만요~ '아쉬움과 안타까움에만 꼭지가 잡혀 현재에만 급급할 뿐'이란 전설님 말씀에 저도 공감 합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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