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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의 나이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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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 1 페이지

文學明才님의 댓글

부산이 신발 산업의 메카였었는데 나으키가 을매나 좋은건지 에어오디세이 라고  80년대 후반  18만원 쯤 (그 당시 월급이 47만원 정도) 되었나봐요
욕심은 나고 구입하기엔 돈이 없고 프로스펙* 미즈* 뭐 그런 운동화 많이 신던 시절인데 이걸 훔쳐 나갈 방법을 찾던 중 출고담당직원이 비닐 봉투에 넣고 단디묶어서 담장 울타리 배수구에 놓고 낚시대에 바늘 낑가서 외부에서 디리밀면 안에서 다른 사람이 걸어주어 빼내고 ㅋㅋ
몇 번은 성공했던거 같고
꼬리가 길면 걸리기 마련이지요!?
순찰돌던 겡비아자씨가 뭔가 빠져나간 흔적은 있고 이상하다 싶어서
유심이 관찰 중
또 도전하던 찰 나 요놈 잡았다 기런일도 있었지요
옛날 옛적 이야기 였습니다^^
그 회사는 장림동에 있던 (삼*통상)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니, 프로스펙스면 당근 롯데가 나와야 하는데...??? ㅋㅋ
저 때는(약간 다른 의미^^) 반에 프로스펙스 신은 선수 딱 3명 정도...
저요? 저는 검정색 단화? 내지는 삼색 줄 그어진(이 때는 짝퉁 이란 말 대신 짜가(가짜)라는 말이 유행) 아디다스 아닌 어디다스... ㅎㅎ
아니면 글씨 디자인 흉내만 미ㅈ노 이 정도? ^^
그리고는 아주 오랫 동안 프로월드컵이란 브랜드를 애용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NIKE! 광고 하나는 진짜 죽여줬습니다!
뭐든지 다 줘 패버릴 것 같은...(진짜 떄린다는 의미 아님! ㅎㅎ, 다 발라버린다는 뜻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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