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에 달려있는 손잡이는

분리수거해서 버리는 경우가 많아요.

하지만 이제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아무 생각 없이 버리던 박스손잡이를

‘여기’에 붙이기만 해도

세상 편함에 깜짝 놀라실 거예요^^

박스손잡이.

그동안 분리수거함으로 직행했다고요?!

저는 내용물을 다 사용하고

빈 박스에 달린 손잡이는

절대 그냥 버리지 않아요. 

마스크가 생활화된 요즘

마스크 고리를 양쪽 끝에 걸어서

장시간 착용해도 귀가 아프지 않게 

활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박스손잡이를 바구니에 거는 것 만으로도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요.

손잡이가 없는 바구니에

박스손잡이를 끼울 자리를 만들어주세요. 

플라스틱 바구니는 가위로도 쉽게 잘려요.

그리고 박스손잡이를 끼우기만 하면 돼요.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아서

언제든 탈부착이 가능하고요. 

선반이나 높은 곳에 보관하는 경우

손잡이가 있을 때와 없을 때 차이가 큰대요.

손잡이가 있어서 쉽게 꺼낼 수 있고

손잡이에 내용물을 적어놓으면

라벨이 따로 필요없어요!

주방에서 자리를 차지하는 집게도

박스손잡이 하나면 정리 끝~

싱크대문 안쪽은 수납을 위한 숨은 1인치!

문 안쪽에 박스손잡이를 붙이고

주방집게를 걸어서 보관하면

숨은 공간도 활용하고

주방집게도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그야말로 일석이조랍니다^^

박스손잡이를 현관문에 붙이기만 해도

세상 편해진다는 사실을 아세요?!

현관에 우산꽂이가 없으면

우산을 세워도 자꾸 쓰러져서

우산도, 현관도 더러워지죠.

그런데 현관문에 박스손잡이를 붙여서

우산거치대를 만들면 현관도 깔끔하고

외출할 때 우산을 깜빡할 일도 없어요. 

만약 잘보이는 곳에 붙여두는게 싫다면

신발장 안쪽 벽에 붙여서

깔끔하게 활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버리는 박스손잡이로 세상 편하게 사는 법!

현관문에 붙이기만 해도 쓸모 있는

박스손잡이 활용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