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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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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 부부

서울 신혼 부부와 경상도 신혼 부부가 같이 신혼여행을 하고 있었다.
서울 남자가 여자에게 붕어빵을 사 주었다.
여자가 말했다.
 "나, 머리부터 먹을까? 꽁지부터 먹을까?"
 "자기는 아무데서부터 먹어도 예뻐."
이런 모습을 보고 경상도 여자가 남편에게 붕어빵을 사 달라고 하였다.
경상도 남자도 사주었다.
여자가 물었다.
 "나, 머리부터 먹을까? 꽁지부터 먹을까?"
경상도 남자가 말했다.
 "사줘도 지-랄이가?"

불만을 기회로

대학을 졸업한 두 사람이 백화점에 취직을 했다.
이 두 신입사원들에게 맡겨진 일은 엘리베이터 안내였다.
그 일에 불만을 품었던 한 사람은 결국 그 회사를 그만두었으나,
다른 한 사람은 그 일에 충실했다.
그 사람은 처음에는 그냥 엘리베이터 안내를 성실하게 했으나
하다보니 다양한 고객들을 만나게 되어,
백화점의 마케팅 전략에도 필요한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사람이 미국의 유명한 백화점 경영자가 된 J.C.페니이다.
그는 신입사원 시절 '엘리베이터 보이'로 일했던 산 경험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현재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이 조금 못마땅하더라도 그 일을 하면서
필요한 지식이나 기술을 연마하면 그것은 나중에 큰 자산이 될 수
있었다.


오늘의 문자

햇님처럼  ▷◁+
방긋웃는▽^▼^▽
좋은하루 △" △
되세요^^  ▷◁

진정한 웅변은 할 말을 하고, 할 말만 하는 것이다. -라 로슈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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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 1 페이지

Michael74님의 댓글

좋은 글 감사합니다.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묵묵히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 나중에는 빛을 보는 일이 많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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