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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_22H2(19045.2846)_4in1_x64_Remiz_23.04.14_WintoHDD 5.9 Portable Windows 설치

컨텐츠 정보

본문

비가 부슬부슬 내리다가 오후 잠깐 햇살이 들더니 여전히 어둑어둑한 시간입니다!

그런데 이런 생각도 듭니다!

저 잿빛 하늘 위로 조금만 올라가면 사실은 더 밝고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이 비춰지고 있을 거라는... ^^

Every cloud has its silver lining? ^^

의역하기로는 '불운 뒤에도 행운은 있다!'는 뜻이라는데...

그보다는 뭐 적절한 우리말을 떠올리자면 '궂은 날 뒤에도 해는 떠오른다?' 정도를 뜻하는 속담 같은 게 있을 법 한데 정확한 표현이 바로 떠오르지는 않네요^^


번잡하고 잡다한 아귀다툼 같은 소리들을 피하고 싶을 때면 그냥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일상의 소리들이 참 고맙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비가 내릴 때의 낙숫물 소리, 밤의 적막함 가운데 들려오는 시계 소리, 또 창을 열면 들리는 도로 위 차량들의 질주 소리... 등등입니다!

다른 흰소리는 다 치우고 이런 날엔 그런 노래가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 합니다.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서정주 님의 시를 노랫말 삼은 송창식 씨의 '푸르른 날' 같은 노래가 바로 그렇습니다! ^^


4월 14일자로 올려진 Windows 10 통합설치본을 이용하여 WD NVMe 드라이브에 설치를 진행하여 보았습니다!

지금 이 글을 적고 있는 상황에서는 변화가 있을지 모르지만, 해당 데이터의 온라인용 WSH에는 몇 가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이런 내용의 글을 올리게 되어 Remiz 님께 송구스럽기는 하지만, 문제점을 말하거나 지적하지 않고는 개선이나 변화가 있을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저 스스로를 솔직함이 병인 사람이라고 말하고 또 그런 사람이라는 평을 들어왔네요! ^^)

일단 저는 따로 받은 오프라인 버전으로 나머지 설치 설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 Win10_22H2(19045.2846)_4in1_x64_Remiz_23.04.14_WintoHDD 5.9 Portable Windows 설치 과정 참고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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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까지는 Win10_22H2(19045.2846)_4in1_x64_Remiz_23.04.14을 이용한 설치 과정입니다.


다음은 주로 사용하는 유틸과 Rocketdock, Rainmeter 설치, 그리고 윈도테마 반영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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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한 Theme은 'Take a moment'라는 테마인데요.

'잠시 쉬다', '잠깐 시간을 내다'라는 의미가 있다고 하네요^^

이제 벚꽃은 거의 다 진 것 같고, 풍성하던 동백 꽃잎도 비에 스러져 있는 것들이 눈에 띕니다.

남은 주말, 주일 시간 마음의 평안과 참 휴식을 만끽하시기를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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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5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감사합니다^^ 너무 사적인 얘기들이 섞이지 않도록 의식은 하고 있지만 늘 그렇지 않아 보시는 분들께 송구할 따름입니다^^

tommkr님의 댓글

설치후기 잘 보았습니다요 ^^
말씀하신 노래 정말 오랜만에 듣습니다
좋네요~~
링크 올리고 도망갑니닷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송창식 님은 제 기준으로 국민학교 4학년, 5학년 주변의 모든 시선과 관심을 한몸에 받으셨던 그런 분입니다.
'나는 피리부는 사나이', '왜불러?' 등의 노래들은 정말 누구라도 흥얼거리고 다녔을 정도의 노래였고, 얼마 지나지 않아 연예인 대마초 사건으로 뒤숭숭하던 때 아마 이분도 같이 그런 고초? 고난의 시기를 겪으셨을 것으로 기억합니다.
이후 제가 기억하는 노래만도 '고래사냥', '한번쯤', '사랑이야', '비의 나그네', '상아의 노래', '토함산' 등등...
근래에는 '우리는', '푸르른 날' 등으로 우리 가슴을 먹먹하게 해주셨지요^^
또 하나 특이하게 기억하는 것은 그 당시 일일 드라마 중에 '귀로'라는 이정길 님 주연 드라마가 있었을 겁니다.
야망에 찬 한 젊은이츼 출세와 몰락을 그린 것으로 기억하는데, 마지막 장면에 빗속에 쓰러져 있는 장면으로 끝났던 게 기억나는데, 그 주제곡을 부른 분이 바로 송창식 씨였습니다^^

이 부분을 왜 이리 세밀하게 기억하는지 곰곰 생각해보니 아마도 제가 가장 예민했던 사춘기의 시작이었고, 그 당시 동네에서 우리 집에 TV가 처음 등장했고 덕분에 가게(요즘의 슈퍼 정도의 구멍가게?)를 하던 우리 집은 토요레슬링(이철원 MBC 아나운서의 쩌렁쩌렁한 중게 소리가 기억나네요^^), 일요일은 '웃으면 복이 와요', '수사반장'을 보려고 온 동네 아이들이 다 몰려왔으니까요^^)
그 당시에 우리 집에서 유학(?)을 하신 이종사촌 형님 덕에 AFKN이란 희안한 방송을 어쩔 수 없이 같이 보게 된 것이 자금껏... 제 인생 항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쳐왔습니다!
아무튼 제가 생각하기에 송창식이라는 가객(?) 가선(歌仙)?은 정말 말 그대로 대체불가의 소리꾼이고, 음유시인이십니다^^
천재라는 말로는 어딘가 부족한... ^^
당시 동네 상급생 형들(국민학교, 중학교)이나 조금 머리가 큰 아이들은 피리부는 사나이의 가사를 노트에 적어들고 다니며 부르기도 했으니까요^^
이 당신 변웅전 니뫄 다른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인기가요 20'-그 이후의 가요톱10 비슷한 노래 경연-에 등장했던 분들이 이종용, 하남석, 혜은이, 정종숙, 박인희... 이런 분들었네요.
여기에 김정호를 빠뜨리면 무척 서운하시겠지요? ^^
조용필 형님은 아마 그 시기 이후로 '돌아와요 부산항에'를 리메이크하여 막 뜨기(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지 않았나 싶군요!
이 무렵이 대전에서의 나홀로 남겨졌던 유학(?)을 끝내고 부산으로 전학을 온 시기였고, '공부는 안하고...'라는 핀잔을 들을까봐 대놓고 듣지는 않았지만 거리의 라디오에서 등 하교 길의 버스 안에서 들려오는 그런 노래들은 정말 그 시절의 모든 장면들을 오러랩시키며 머릿속을 맴돕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이런 기억과 추억이 없다면, 그리고 그 시절의 감흥을 느끼지 못한다면 아마도 인간은, 아니 최소한 '나'라는 개인은 벌써 생각이 멈춘 기계같은, 그리고 ChatGPT와 같은 신기술, 문물?을 겁내는 그런 정도였을 겁니다^^
아니네요. 그거 몇 번 테스트해보기는 했지만, 다른 일에 치여 아직 자주 하지 못하고 있으니 겁을 내는 게 맞네요! ㅜㅜ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저야말로 GPT가 어떻다~라 하는 유튜브 요약설명 영상 으로만 접했을뿐~ 아직 손도 못 대본 성태입니다요 ㅠㅠ 

AI GPT 토대로 글을 쓰면 그림 웹툰을 직접 그려 준다는 내용이

재밌는 꽁트 단편 같은  창작욕구를 불타오르게 하긴 했네요 ^^

머지 않아서 GPT 인공지능이 검사 변호사 판사를 대체 할 수도 있겠다는 상상도 해 보고

외과적인 수술을 제외한
의료쪽 의사 전문 인력을 대체하는 시대도 오지 않을까 생각이 들더군요 ^^

대학 레포트 논문 자료 작성도 GPT를 사용해서 편하게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럼에도 밑도 끝도 없이 드는 희망적인 생각은 세상이 아무리 발전하고 인간의 감정을 자극하는 도구, 수단(virtuality를 이용한 망자와의 대화 등)을 가상 세계까지 만들어 경험하게 한다 하더라도 실재하는 사람의 감정, 사람의 두뇌를 대체할 수 있는 기계란 없을 거라는 겁니다^^
영화적인 상황이 두렵고도 다행인 것은 적어도 그런 패기는 있어야 하지 않나 합니다.
AI인가에서 Will Smith가 살인 피의자로 잡혀 취조받는 Ai 로봇에게 그렇게 부르지요...
'Canny!'라고...
'깡통아!'라고... ^^
GPT의 경우 2022년 데이터까지만 들어 있고, 또 사실이 아닌 것을 그럴듯이? 거짓말처럼 작성하기까지 한다니 결국 그것을 확인하고 판별하고 활용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 아닐까 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GPT를 확인검증하고 판별하고 활용하는 것은 사람의 몫이긴합니다요. 걱정되는 부분은요,

셀 수없이 무수하고 방대한 지식 자료들을 총 망라 해서 답이라고 내놓는 GPT 결과 값을요,

또다른 GPT의 도움없이 오로지 인간 스스로 확인 검증 할 수 있을지 염려됩니다요. 가능은 할지 모르지만, 제한적인 전문인력과 제한된 시간에,

GPT가 내 놓는 방대한 결과 내용량들을, 시간에 맞게 현실적으로 검증 확인 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듭니다요

이 애매 모호한 부분을 오로지 인간의  힘으로 감당할 수 있을지~

일론 머스크가, GPT 개발을 6개월 늦추자고~ 공동 서명 했다는데요

누가 먼저 GPT 고지? 우위를 선점해서~ 그래픽 카드처럼

승자독식의 자본주의 시대를 살고있는 상황에, 6개월 늦추자는 말장난을 보고있자니~ 웃음밖에 안나오더군요 ㅠㅠ

6개월 후에는 뭐가 달라지는지~~

GPT가 확실히 도움을 주는것은 부인할 수 없지만요

인간의 손에 의해, 더이상 통제 제어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부분은 이미 활~시위를 떠났다고 여겨집니다요 ㅠㅠ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런 상황이라면 정말 완전 터미네이터네요...
그렇다면 방법은 전 아이들을 미래소년 코난화시켜야 할까요? ㅎㅎ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제가 요즘 '나는 자연인 이다~'를 즐겨 보는 이유 일 지도 모르겠습니다요 ^^
방금전에 이 영상을 봤는데요, 변화되는게 많은 세상을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방향을 제시해 주는 좋은 내용이라서 함께 첨부 합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김민식 PD 님의 독특한 내용 몇 가지 영상을 저도 봤군요^^
아무튼 요즘 세상엔 남다르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그런 구조가 되어버린 것 같아 여러 가지로 착잡하고 씁쓸합니다!
넘의 사정 봐가며 적당히? 이런 것이 통하지 않는 시절들인 것 같습니다!
어느 특정 개인의 성공담? 경험담?이 더 이상 누구라도 접근할 수있는 그런 범용적인 가능성? 길?이 아닌 게 되어버린 것이라면 적절한 말일까요?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전설님 말씀 들으니 정말 세상은 요지경 같습니다요. 어디에서 답을 찾을까요 ㅠㅠ 적어도 정의와 상식이 통하는 법앞에 평등한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최근 들었던 말 중에 아주 날카롭게 가슴을 후벼 판 말이 있습니다.
더구나 가족에게 그런 말을 들으면 정말 세상 모두가 주변의 모든 것이 나를 향애 옥죄어 오는 느낌이 듭니다.
각자도생이란 말을 아내가 저에게 하는데 그게 그렇게 무섭더군요ㅜㅜ
그러면서도 저에게는 딸아이의 부양과 학비를 말합니다!
뭐 그간 우리 가정을 위해 또 자신을 위해 가족이라는 틀을 유지하고 있지만, 삐끗하면 '먼 일 생기면 내는 간다. 니는 니 알아서 해라!'라는 말로 들리니... ㅜㅜ
뭐 시작할 때나 지금이나 그리 넉넉하고 여유롭게 해주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 동안 금이야 옥이야 하듯이 양보하고 위해 준(?) 게 참 이러려고 그리 살았나 싶더군요.
뭐 물론 반쯤은 농담 섞인 말이지만 그럼에도 결국 남 대 女, 아니 개인 대 개인일 수밖에 없는 우리 삶이란 것에 대해 아주 뒤통수 뜨끔하게 들었던 말입니다!
그래서 이렇게라도 미래소년 코난, 내지는 Robinson Crusoe 만큼의 각오와 용기, 외로움을 견딜 지혜, 배짱 등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합니다.
종교도 법도... 다들 '그들만의 리그'라고 할까요?
그 안의 핵심적인 세력권 안의 특정 소수들만 특권(남들이 누리고 공유하지 못하는)을 갖고 그 힘을 행사하니 평등하기는 어렵고, 그걸 또한 정의나 상식이라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만, 아무튼 '노무현의 시대가 올까요?'라는 이 함축적인 질문에 지금에 와서 누가 확인에 찬 답을 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지만, 5년 전의 시기로 모든 것을 되돌려 놓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평이 참 만감이 교차함을 느끼게 하는 말씀이네요!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100번 공감 합니다요 ㅠㅠ

고 노무현 대통령님, 문재인 대통령님
훌륭하시고 존경스럽습니다,
그 분들을 그리워 하는 것은 저도 마찬 가지나,
누굴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검찰 사법 기소 권을 마음대로 휘두르고
사법 농단 판결권 까지 주락 펴락~
이제는 최고 행정력을 동원해서
요직의 인사권 자리를 꿰 차놓은
검찰 마피아 조직

검찰 독재, 여기에 대한 심판이
견제할 수 있는 그 무언가가
절대 없는 것인가요
지켜보기가 너무나 견딜수 가 없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저라고는 하지 않겠습니다...
예전의 1등들은 그래도 그 그룹에 끼지 않은 경쟁자들끼리는 각을 세웠지만 그 외의 다른 친구들에게는 골고루 잘 대해주고, 그리고 액션일망정 배려해주고 기다리고 그랬었는데, 요즘 한국 사회(정치만 그런 게 아닌 듯 합니다ㅜㅜ)를 보면 내가 속한 그룹과 다른 쪽에 서있다면 그 사실만으로 반드시, 꼭 까부수고 짓밟고 망가뜨려야 하는 그런 원수같은 취급을 해버리는 것 같습니다.
심지어는 이제 자신이 아닌 개체에 대한 음모? 공격? 등도 상상을 초월할 정도이고, 사실과 진실은 중요한 게 아닙니다.
나와 내가 속한 집단에 득이 된다면 그깟 진실, 사실 쯤은 아무렇지 않게 비틀고 뒤집어버립니다.
마음으로나마 의지하고 있던 대상들도 이젠 스스로 그 존중과 존엄을 내려놓은지 이미 오래이고...
이런 걸 어디 누구에게 찾아 하소연하자니 참 뒤쩔리고, 또 그렇게 털어놓을 대상도 장소도 마땅치 않고...
역사는 반복된다지만 수 년째 요즘 세상 돌아가는 모습이 거의 일제 침략기의 혼란과 거의 흡사하지 않은가, 독립운동이라도 해야 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눈앞에 보여지는 이들의 말과 글이 어느 게 참일지?
참으로 '진실', '진심'이 그리워지는 시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백번만번 공감 합니다요 ㅠㅠ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런 불편한 얘기들을
안하려 하나 봅니다요
에휴~ 더 드릴말씀이 없네요 ㅠㅠ
힘들게 그리고 진실된 말씀
정말 고맙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해봐야 달라질 것도 없고 그 답답하고 속상한 마음만 더하려니 싶은 게 아닐까 싶네요! -;
뭐 아무튼 가끔 이렇게라도 끄적여보고 나누는 것이 그런 마음을 덜어놓을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합니다!
어찌 보면 이런 게 또 하루를 살아가는 우리 인간 군상의 모습이기도 하구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아마도 세상은 쬐금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며 헛웃음을 터뜨리는 이들보다는...
이렇게 '맞어! 그게 그랬어!'라고 동의해주고 공감해주는 나와 다른 존재들을 발견하는 기쁨과, 그로 인해 내가 혼자만은 아니었구나 하는 생각이, 그런 존재의 실존이 우리를 안심과 위안으로 이끌어주는 게 아닐까 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생각의 공유와 공감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때로는 제가 잘못 생각 하고 있다거나, 이건 아니다 하는 저가 보이면, 따끔한 회초리도 부탁 드립니다. 저도 나이를 먹고 (죄송요) 머리가 굳어져서 저도 모르게 한곳만 편협하게 바라보고 잘 못 생각하는 고인물 같은 존재 인지도 모릅니다요 ㅠㅠ 항상 깨어있고 투명하게 세상을 바라 보려고 하는 노력은 하는데요, 놓치고 지나쳐 버리는 진실도 있을거라 생각 합니다요. 앞으로도 많은 지도 편달 부탁 드립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나와 다른 시각, 생각, 의견을 가졌다고 하여 상대방을 몰아세우거나 원만하려고는 하지 않으려고 늘 의식합니다!
'다르다' 것과 '틀리다'와는 전혀 다른 개념임을 알고 있고 이런 생각 때문에 가끔 의도치 않았던 갈등, 충돌을 겪기고 하는데 그때마다 바보처럼 기다려줄 뿐입니다!
잘못됐다라고, 또는 틀리다라고 말하는 입장은 자신이 판단하는 대상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보지 않은 때문에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스스로가 무한긍정의 에너지르 가졌다거나 그래서라기보다 오해를 받아본 경험이 워낙 많아서 그런 양립(? 내지는 중립적인 위치에서 보고자 나름 무척 애를 씁니다. 이 말은 어떤 이의 입장에서 보면 느려터지고, 때로는 결정 장애에 가까운 것으로 보여질 수도 있겠지요^^
그래서 자타공인 '미련곰탱이'이기도 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늘 누구에게나 자신의 이유? 변명을 말할 기회는 주어야지요! ^^
법정에서도 최후 증언의 기회가 주어지는데...
최종적인 판단은 결국 자신이 아닌 他者들이 하겠지만...
참 말, 언어라는 것은 여럿을 살리기도, 또 그 반대로 죽음에 이를 정도로 끌고가기도 합니다!
그래서 단정하는 말은 함부로 하지 않는 게 좋다는 생각으로 대하기도 합니다.
황희 정승이 그랬다지요?
잘 잘못을 가려주기를 바라는 종들의 요청에 '니 말이 맞다!', 다른 종에게 '니 말도 맞다!'고 했다가 옳고 그름을 가려달랬더니 '왜 그리 분명한 판단을 해주지 않느냐? 그건 당신의 잘못이다'라는 말에 '그렇게 말하는 당신의 말도 맞소!'라고 했다는...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적시적소에 필요한 말에대한 센스 아직도 어렵습니다요, 그래서 사람과의 관계가 꼭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불편해서 피하게 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사실 사적인 관계에서는 저도 그렇습니다! ^^
즉,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거나 새로 누군가를 만난다는 거 참 어렵고 가능하면 피하게 됩니다!
그래서 예전 일부러 소소한 것들을 파는 영업사원(sales person이라고 해야 한다지요? ^^) 알바를 해본 적도 있습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러다 보면 나름 사람 만나는 일에 재미, 흥미도 생깁니다^^
예전 어느 한 전통적인 한국 여인상 같았던 여학생의 에피소드도 이 시절 이야기입니다^^
연꽃같은, 지키고 보호해주고 싶어지는, 그러나 정말 강한 여인이었고 지금도 그럴 것으로 생각만 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코로나 상황 등으로 만나기는 커녕 전화를 주고 받기조차 어려워한다는...
또 어디를 가기도, 누가 찾아온다는 것도 솔직히 부담스러워 할 정도가 되어 버렸지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추억은 늘 아름다운 거라지만, 현재를 그리고 앞으로 가까워지는 가까운 미래를, 또 앞으로의 사람들을 조금 조심스럽게라도 만나보려고 합니다^^
지금 폰 Youtube 알고리듬에 걸린 영상에 '열린음악회 7080 그룹사운드' 편이 흐르고 있는데, 불랙테트라의 '구름과 나'를 부르는 그룹이 있는데 보컬이 영 마음에 안드네요ㅜㅜ 내가 불러도 이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서요... ㅎㅎ
늘 생각하지만 original을 능가하는 후속은 별로 본 적이 없습니다... ㅎㅎ
블랙테트라 3기라는데 영~... ㅎㅎ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배철수 씨와 홍서범 씨의 입담을 당해낼 사람이 없을 듯 합니다^^
어리숙한 듯, 엉성한 듯 자기 생각을 끝내 관철시키는... ㅎㅎ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제 귀가 너무 완벽한 음악에만 익숙해 진 나머지, 솔직히 영상 속 분들의 음악이 좀 불편하게 들리기는 했습니다요 ^^ 생각해 보니, 그 노래 오리지날 자체가, 음률에 따라 지어진 가사 상태?가 말입쥬~ 뭐라할까요~ 음~~ 너무 부자연 스럽게 음률과 섞이는 가사들~ 딱딱 막히고 끊어지는 흐름을 느꼈습니다... 아무리 잘부르는 가수 분 들도. 이노래를 적절히 소화 해 내기에는~ 정말 힘든 곡~ 이라 생각이 들더군요~ 이 노래는 그냥, 그룹 사운드의 '흥'으로 밀고 나가야 만 그나마 들을 만한 음악이다~ 라고~ 저는 느꼈습니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구창모, 배철수 씨 등이 함께 했던 송골매... 송창식, 김정호 등등 정말 대체 불가인 노래꾼들이 있지요^^
워낙 그분들의 임팩트가 강렬하여 다른 분들의 노래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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