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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10_22H2(19045.2728)_4in1_x64_23.03.17 WintoHDD 5.8 이용 Portable Windows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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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주간, JMS 관련한 '나는 신이다'와 또 전우원 군의 유트브 고발 방송 등으로 꽤나 뒤숭숭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여기 이렇게 좋은 공간에서, 또 다른 부분에 비하면 아주 좁은 영역일 수밖에 없는 곳에서 어울리지 않게 그런 이야기를 거론한다는 것이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최소한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 또는 바로 보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선을 넘지 않는 범위에서는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내 자신이, 가정이 그리고 속한 지역이나 직장이 우리가 추구할 수 있는 소소한 행복감으로 가득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제 3월 17일자로 배포하신 Windows 통합 설치본 중 Windows 10 설치를 진행하였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예전의 한 두 가지 설치 시 보였던 사소한 문제(특정 제약으로 인한 설치 지연, 인증 풀림)이 하나도 없이 깔끔하게 설치되었다는 것입니다!


다음의 설치 과정 스크린샷 참고하세요^^


☞ Win10_22H2(19045.2728)_4in1_x64_23.03.17 이용한 WintoHDD 5.8 이용 Portable Windows 설치 과정 스크린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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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설치 후 부팅 첫 화면까지의 모습입니다!


다음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유틸리티 및 Rocketdock, Rainmeter, 테마 적용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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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더 어울릴 것 같은 이미지 몇 컷을 같이 올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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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에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관련자료



댓글 33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모두에게 올려주신 자료를 염치 없이 다운로드하여 그저 시간을 들여 이미 무거워졌던 제 외장하드를 정리하듯 재설치하였을 뿐입니다^^

tommkr님의 댓글

후기 고맙습니다.
목련을 보니 봄이 한발짝 더 가까워진 것 같네요
이제 벗꽃도 만개 하기 시작 하겠군요
한국에 있을때 진주 벛꽃축제도 가보고는 싶었는데요 못가봐서 아쉽습니다.
어렸을적에 가족들과 대전 세천 유원지에 만개한 벗꽃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 아직까지 기억나네요 ^^

말씀하신 JMS 관련 '넷플릭스'가 여기저기에서 너무 떠들썩 해서, 저도 이번 기회에 다 봤네요.

JMS 말고도 부록 다음회차에서
오대양, 아가동산, 만민중앙 까지 다루고 있더군요.
사이비 종교 단체들의 특이사항들은 이미 예전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저 개인적으로 충격 이었던 것은,
'아가동산' 편에서 사이비에 빠져서 핏덩이 같은 어린 아들을 죽게 만든 노모가 자신의 얼굴을 때리고 자학하며 후회하는 멘트를 하는 장면 이었습니다.

가장 충격적 이었던 것은,
이런저런 대표적인 사이비 집단들을 총 망라 하다시피 '고발해서' 온 세상에 알려지는 다큐 형식 미디어 포맷 임에도 불구하고~
'신ㅊ지'에 대해서는 일절 한마디 언급이 없었다는게 정말 충격 이었습니다요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종교에 관한 한 누구라도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고, 또 곤란함이나 큰 일을 겪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겠지만, 부당함과 정의롭지 못한 일을 밝혀내고 논의의 장으로 끌어내야 문제 해결의 길로도 가까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치, 경제, 문화, 종교, 사회 어느 것 하나도 크지 않은 일이 없지만, 가장 기본이 되어야 할 것은 바로 사람의 소중함이 아닐까 합니다!
그래서 더더욱 우리의 전통적인 인내천(人乃天)이라는 사상의 필요성이 절감되기도 합니다.
안타까운 것은 새로운 것을 들이고 소개함에 있어 늘 기존의 것은 이러저러한 것이 잘못됐다는 식의 공박, 프레임 등이 지나치게 여러 곳에 만연해 있다는 것입니다.
유독 그런 것이 심한 곳이 정치, 종교계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는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유한한 현실 세계의 공간에서 오늘과 또 지금의 순간들이 이어져 내일이라는 시간을 맞이할 때 안타까움과 회오로 남지 않도록 더 열심히 충심으로 살아내야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대전 세천은 감나무가 꽤나 많았던 것도 기억이 나고, 심천이라는 곳으로 대학 시절 MT 비스무리하게 찾았던 기억을 공유한 적이 있던 것 같네요^^
지금은 대전 지하철 기지창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부근 판암동에 숙부님께서 아직 생활하고 계신 것으로 압니다^^
조금 우려되는 것은 갈수록 인구 수는 감소하고 나홀로가족이라는 현상까지 생겨나는데 우리 시절 형제자매들과 다름없이 가까웠던 사촌끼리의 정감도 이젠 나누기 어려워진다는 것도 들어있네요!
최근 집안 어르신의 유고로 대전엘 갔었는데, 이제는 머리가 벗어진 사촌 동생들과 옛 시절 고향 마을 이야기를 잠깐이나마 추억하다 돌아왔습니다^^
타지에서(?) 살아가는 저나 또 머나먼 미국에서 생활하고 계신 tommkr 님에게도 그런 향수(鄕愁)가 가슴 깊이 자리하고 있을 것입니다!
생활의 고달픔이나 외로움이 그런 추억들로 정화되고 맑아지기를 기대해 봅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사람의 소중함~~
지당하신 말씀 이십니다, 백번 공감 합니다요

각자의 신념대로 이런 저런 종교 생활을 하는 것이
옳다 아니다 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어도

오로지 그 교리, 내용에만 심취한, 나머지
일상 생활과, 사람, 가족까지 외면한
현실과는 동떨어진,
비현실 적인 종교생활은 좋게 보기가 어렵더군요

조심스럽지만,
이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요

지금은 개신교 기독교가
다른 특이 사이비 종파?들을 이단이라고 단정짓고
그것이 진실인 양 일반적으로 받아들이는 사회 분위기가
제 딴에는, 어색하게 비춰질 때도 있습니다.

왜그런가 하면 말이쥬,
그 먼 옛날~ 개신교가 처음 시작 했을 때는
기존 천주교가 개신교를 이단이라고 했지 않았을까~

심지어 예수님 나타 나셨을 때는 예수님을
그때당시의 주류 종교인?들이

예수님을 인정 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 당시 이단의 우두머리라 단정하고
핍박하고 했던것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요

이런 일련의 과정 (루틴)이
그 먼 옛날에도, 심지어 지금까지도
번복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뭐가 어찌 되었든지 간에요,
기독교 종파마다 그 교리의 해석을 달리 하고 하는데요

정작 그둘중 어느 종파의 교리가 진정
하나님이 원하고 바라마지 않던 종파인지
각 종파 마다 그 시시비비를 판결
구분 할 수 있는 현자 (목자)가 누가 있을 까요?

그 목자를 자처하는 이들이
매 시대마다 나왔었고

기금까지 나름 목자라고 자칭하면서
각자 나름의 해석대로 풀었던 것이고
이를 지켜보고 받아들이는 사람들은
 
저마다 해석이 틀렸기 때문에
여러 종파가 생겨나고
심지어 이단 사이비 까지
판을 치는 세상이 되지 않았었나 생각 해 봅니다 

뭐가 어찌 되었든 이 다양한 종파, 이단들 중에
과연 진정 하나님이 의도하고 원한대로 행하는 종파가
어떤 종파 인지를 판결 하고 결정짓는 것은
천주교도 개신교 수뇌부도 아닌,

오로지 '하나님' 밖에 없지 않을까~ 하는
애매 모호한 사각지대 때문에
지금까지 혼돈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위에 언급한 내용들은
오로지 기독교적인 관점에서
바라보고 써내려간 생각 이지만요,

기독교가 들어오기 전 서부터 즉,
정작 예로부터 우리 조상님 후손들의
안녕과 평안을 지켜주던 토속 무속 신앙도
잊혀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번성하는 기독교에 비해서
우리의 민족 혼 얼~ 같은게
바래지고 없어져 버리는게
정말 안타깝습니다

그러나 이 현상을 마냥 안좋게 볼 수도 없는 것이~
인간의 존엄성이 땅에 떨어지고
반인륜적이고 패륜적인 일들이 비일비재한
이런 참담한 상황에서

그나마, '종교' 라는 일말의
일종의 사람됨을 가르쳐 주고
깨우쳐주는 브레이크 라도 있기 때문에

우리가 그나마 이성의 끈을 잡고
연민의 정을 느끼며 사람의 소중함을 중심으로
살아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요

두서없이 써내려간 내용 입니다~
저의 거칠고 무식한 표현,
언짢으셨다면 사과 드립니다요

드라마에서 구수한 대전 충청도 사투리가 들릴 때 마다,
그 음율과 사투리 가락에 저 도 모르게
저절로 예전 그 시절로 돌아간 듯 한
아련한 향수를 느낍니다요.

매번 진심어린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종교, 신앙에 대한 경험치가 꽤 높은 것 같습니다^^
아무튼 현재 기독교에 정착(?)해 있는 입장에서는 사실 저 스스로를 회색분자(한 쪽 발만 담그고 있고 언제든 빠져나갈 궁리를 하고 있는? ㅜㅜ)라고 분류하지만, 그럼에도 마음 속에 정말 믿고 싶은 것은 성경의 말씀 있는 그대로 믿고 의지하되 자신의 처한 현실 감각을 잃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입니다.
지적하셨듯이 애초에 천주교에 비해 기독교는 그 원 네이밍에서 알 수 있듯이 Protestant라는 단어를 생각해보면 '저항, 항의, 반발' 등의 의미가 들어 있습니다. 즉 기성 종교에 대한 반발로부터 비롯된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독교라는 움직임이 반발 세력 내지는 현재의 '이단'과 같은 취급을 당했을 거라고 충분히 추정 가능합니다.
그런데 짧은 지식이지만 지금 대부분의 개신교(가독교)는 천주교와의 갈등을 부각시키고 이단시(?)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그외의 종교들, 특히 불교, 무속 신앙 같은 것을 가리지 않고 '마귀' 취급을 합니다.
중국에서의 포교 당시에는 유교식(?) 제사를 선교사들이 허용했다는 것 등을 생각하면 현 대한민국 안의 기독교 전도, 또는 의식은 지나치게 한국적인(?) 것으로 굳어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몹시 불편해집니다.
심지어 주변인들 얘기로는 제사 음식 조차 손도 대지 못하게 한다는 이들과, 기도하면 괜찮아라고 하는 분들도 계시는 등 여러 상황들이 혼재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로는 어떤 현상들에 대한 분석의 말들은 전혀 근거가 없다고는 생각지 않고, 또 어떤 말들의 의미를 곱siip어보는 저의 생각으로는 이런 말도 가능합니다. 천주교를 향한 기독교의 폭력적인(?), 일방적인 대응을 생각하면 억지가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예가 있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다'? 이 말을 조금만 뒤집으면 '말 안 들으면 너 죽어!'라고까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복잡다변한 사회이고, 교계라는 곳도 다를 바 없다는 것이 요즘 미디어에 공개되는 대형 교회, 종교 단체 안에서 벌어지는, 새력 다툼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체적인 폭력 장면들...
이런 것들을 목격할 때마다 법정 스님의 말씀이 메아리처럼 뇌리에 울립니다.
워딩은 정확하지 않지만,
'예수님이나 부처가 살아 돌아온다면 크게 호통을 칠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아무튼 느끼지 못하면, 생각하지 못하면 그 느낌이나 생각을 바꿀 수도 없을 것입니다.
유치한 생각일지 모르겠지만, 또 당연한 말이겠지만, 지금의 어떤 현상보다 더 나은 무엇이나 미래는 현상에 대한 인지, 그리고 변화나 개선의 방식에 대한 궁리나 궁구, 그리고 더 구체적이고 용기있는 작은 행동, 실천이 없다면 'A better tomorrow'라는 건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저 겨우 인지하고는 그게 맞나 하는 정도의 사고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자신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저의 부모님께서 평생 기독교 신자 생활을 하고 계시고,
저 또한 유년 시절 부터 부모님 따라서 모태신앙 처럼 선택의 여지가 없이 자연스레 기독교를 접하긴 했지만요,
평생 살아오면서, 늘 제 머릿속에 찌부둥 하게 남아 있던, 종교에 관한 생각들을 두서없이 표현 한 글 이긴 합니다요 ^^
 
이런 내용/주제의 글을, 감히 그 누구와 함께 얘기 해 볼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내내 들었던 요즘~
마침, 넷플릭스 '나는 신이다' 가 유명?해 졌고,

희한하게도, 정치 종교 예기를 터부 금기시 하는 이곳 레미쯔 싸이트에서
이런 주제로 허심탄회 하게, 전설님과 서로의 생각을
공유 공감해 볼 수 있는 일이 생길 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

정말 희한하고도, 어떻게 표현 할 수 가 없습니다요.

저 자신 깊숙한 무엇인가를 꺼내서 말끔히 확인하는 작업을 한 것 처럼,
한쪽 응어리가 풀어지는 느낌도 들고~

제가 아마도, 이런 저런 얘기를 허심탄회 하게 공유할 수 있는 친구가 필요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요~
항상 진심어린 공감 댓글 고맙습니다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옛날 만화 중에 이두호 님의 '타이거마스크'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물론 원래는 소학관이라는 일본 출판사에서 출간된 작품의 한국 번역본이었다는 것을 나중에 알고는 씁씁했던 적이 있는데, 그 작품 중에 주인공(한국식 주인공 이름이 '창호'였나?)인 타이거마스크가 프로레슬링 경기 태그 매치라고 하는 형식에서 상대 팀에 고전할 때 팀메이트인 (창호를 아끼는) 선배가 했던 말이 떠오릅니다.
'바람이 불어야 옹기 장수가 장사를 한다?'(그림 상황을 기억해보면 상대 산수가 다리를 벌려야 타이거마스크의 장기인 울트라 타이거드롭(상대방의 가랑이 사이로 머리를 집어넣고 무등을 태우듯이 하여 바닥에 패대기치는...)을 구사할 수 있는데, 상대방인 대단한 레슬러는 타이거마스크의 이 기술을 잘 알고 있고, 또 평소 엄청난 단련을 한 사람이어서 어떤 대결 상황에서도 다리를 벌리지 않습니다.
만화에 따르면 이 대결을 위하여 상대방 선수는 하체 사이즈의 술통 같은 기구를 만들어 스파링 상황에서 절대로 다리를 벌리지 않은 훈련을 집중적으로 했다고 그려집니다.
아무튼 고전하던 타이거마스크가 몇 라운드 뒤 힘겹지만 새 각오로 링 위로 나서는 그에게 선배가 해주는 말이 그겁니다.
'바람이 불어야 옹기 장수가 항아리를 판다!'
이 말을 듣고 타이거마스크는 바로 상대 선수의 다리가 아닌 머리를 집중 공격합니다. 머리를 다리로 감싸지는 등...
이에 상대 선수는 타이거마스크가 다리에 대한 공격을 접었다고 생각하여, 또 얼굴이 가려진 사이 자신의 중심을 잡기 위해 잠깐 다리를 벌립니다. 그런데 그와 동시에 바로 타이거마스크는 얼굴을 감싸고 있던 다리를 허리를 굴리며 곡예하듯이 상대방의 다리 사이로 끼워넣고 자신의 장기인 울트라 타이거드롭을 드디어 상대방을 매트 위에 내리꽂아 버립니다...

또 다른 이야기로는 '상대방을 물에 빠뜨리려면 자신의 가랑이를 적셔야 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이 어린 시절의 만화(장면은 불과 두 세 페이지밖에 안됩니다!) 속의 옹기장수 이야기나 상대를 물에 빠뜨리는 이야기 등을 하는 것은 어떤 목적이나 이루고자 하는 일이 있으면 그걸 얻기 위한 구체적인 노력이나 직접적인 행위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우리 세대의 대다수의 사람들은 거의 비슷하겠지만, 많은 부분에서 내 생각대로 내 원대로 해보기보다는 여러 상황으로 마음으로 접고, 단념하며 지낸 것들에 익숙합니다.
그러면서도 단 한 가지 뼈저리게 체득한 것이 있다면 내가 직접 행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 정도입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간, 이 시점에서 또 가슴에 시리게 와닿은 것은 우리 삶의 끝이 정말 기독교에서 말하는 하나님 우편까지는 아니고, 부처가 말하는 극락도 아닐지언정 우리들 각자의 삶들이 겪는 생활 속에서 우리가 원치 않았던 어떤 외적인 요인들로 인하여 나와 내가 아끼는 삶들이 안타깝고 억울한 삶이 되게 할 수는 없다는 정도의 그런 의지입니다.
이런 얄팍하지만, 현실적인 이유들이 한 쪽 발은 신앙 쪽에, 다른 한 쪽은 세상에 담그고 살게 된 제 보잘 것 없는 삶의 단면일지 모르겠습니다! ^^
잡설이지만 진지하게 읽어주시는 tommkr 님에게 저 또한 감사한 마음입니다! ^^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전설님과 얘기 하다보면,
제가 미쳐 생각치 못한 곳으로
항상 뭔가를 생각 하게 하고
눈을 트이게 하서 깨닫게 하는~

인생 선배님 으로서의
연륜과 혜안 같은 거랄까요
항상 많이 배웁니다. 고맙습니다 ^^
 
타이거 마스크~~
만화 캐릭터가 너무나 강렬해서 저도 아직까지 기억하고 있습니다요 ^^
울트라 스크류 파일 드라이버 타이거 드롭 ~~ 요런 느낌이지 않았을까 합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기억하는 울트라 타이거 드롭보다는 엄청나게 업그레드된? 또는 과장된 공격 기법인 거 같습니다^^
역시 세상은 그 시절 그대로 남아있는 것이 거의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첫 영상에 보이는 것 중 '코브라 트위스트'라는 공격법도 보이네요^^
이런 동작들과 당시 TV에 유행하던 김일, 여건부, 장영철 선수들이 등장하던 MBC 프로레스링 중계 방송에서 보이던 동작들을 끌어다가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몸싸움? 백병전 비슷한 것을 하며 놀던 기억도 납니다^^
아마 지금의 WWF 등의 경기와도 무척 다르겠지만, 당시에는 우리 꾸러기들을 사로잡은 기술(?)들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깨닫는 것은 그 시절은 결코 돌아오지 않을, 천만금을 주고도 사올 수도 없는 내 소중한 기억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연결이나 맥락이 이상하기는 하지만, 주어지는 지금의 순간 순간들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여 살아내야 할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지금 생각해 보니, 저 국민학생 시절에~ 자양 국민학교 교문 옆에 둥근 원형으로 된 모래 씨름판이 있었고 그 옆에 펜스가 쳐져있는 클레이 맨땅 테니스 코트도 있었던 게 기억 납니다요. 그렇다할 씨름부 같은 건 없었는데 말입쥬, 누가 가르쳐 주지도 않았는데~ 그 모래 씨름판에서 같은 또래 애들하고 양 팀으로 나누고, 씨름 레스링 미식축구 오징어 게임 같은 말도 안되는 비스무리 짬뽕된 걸 하고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냥 목소리 크고 힘 조금 더 쎈 놈이 왕인 거죠^^
그리고 우리 동네는 안 그러는데...라고 우겨봐야 인원 수와 함께 하는 가이내(이렇게 표현해봅니다^^)들이 고집 부리고 악다구니를 하면 그 편 룰대로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안 그럼 안 끼워주니까요^^(부산, 경남 지방에서는 '오징어 달구지'라고 하고, 끼워달라는 말을 '배와도'라고 하더군요^^)
그런 게임 중 하나가 오징어 게임이었는데, 참 그런 모습을 기대하고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봤다가 그런 희망이 무너지는 순간도 있었습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저도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이 그닥 그렇게 제 취향 으로 와닿은 건 아니었습니다요. 아마도 제가 받아들일 수 있는 전형적인 드라마 세계관과 문화적 배경이,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하고는 이질감이 많았던 것 같네요 ^^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리고 솔직히 그 게임 자체의 네이밍 말고는 딱히 한국적이라고 느껴지는 정서는 거의 없었습니다. 오히려 이 정도의 정서로, 겨우 오징어 게임,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정도의 수박겉핧기 식 인용만 가지고 한국적인 무언가를 담은 때문에 전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런 평판과 인기에 대한 썰들에 속으로 저으기 갸우뚱거려졌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각각의 장면들에 어줍짢은 007 영화? 내지는 V 시리즈처럼 어울리지 않는 어떤 설정들의 일방적인 진행...
등 아무튼 따지고 들자면 눈에 거슬리지 않는 부분들보다 거슬리는 부분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그 이후 놀라울 정도로 어떤 한국 영화, 영상이 다른 영상들을 제치고 압도적으로 넷플릭스 등의 전세계 1위를 차지했다는 등의 기사에 또 갸우뚱거려졌습니다. 도대체 1등 아닌 영상들은 뭐가 있을지 싶을 정도로...
그래서 다시 한번 눈에 보이는, 귀에 들리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에 '보지 않고 믿는 자가 진복자'라는 말씀이 있기도 한데, 사람의 일은 거의 모두라고 할 정도로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기 전꺼지는, 즉 몸소 몸으로 겪어보기 전에는 그 대상을 완벽하게 알 수는 없습니다.
즉, 앞에 단상에서 입을 열어 말하는 사람이라고 하지요! 그 분의 말을 하나도 남김없이 믿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그건 호도이고 단체 최면에 불과할 때가 없지 않습니다!
저도 잘 믿지 않는 성격이고 스스로 체험하기 전까지는 어떤 대상, 사물의 실재를 믿지 못하지만, 적어도 제가 겪은 교육, 신앙인들의 경우는 참된 분들이었다고 느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제가 굉장히 복을 받은 사람이었다고도 생각합니다^^
참고로 저는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나는 신이다에 등장하는 특정 단체들이나 신천지? 이런 등등의 것들은 잘 알지도 못하고 그런 사람들은 하치의 사람들로 생각합니다.
물론 그 사람들도 나름의 상황과 처지 때문에 그런 길로 이끌렸겠지만, 무안가 잘못됐다고 판단이 된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벗어나려는 노력을 했어야 하겠지요! 물론 저항할 수조차 없는 그런 상황도 있었으리라 생각도 되지만...

이무튼 이런 부분들이 이슈화되고 공론화되고, 또 바로잡아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부분이 사회의 자정작용 같은 것이라고도 여겨집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집단최면과 이기주의가 낳은 삐뚤어진 사회~
스스로 반성하고 자정작용을 하지 못 하는
고인물이 되어 썪어 들어가는 현상들을
보고 있자면 안타깝기만 합니다

livinglegend님의 댓글의 댓글

그래서 이런 상처가 되고 썩은 부분들을 드러내야 합니다.
그래야 도려낼 수 있습니다!
그런 것이 언론의 역할이고 의식있는 민중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안타까움을 표출하여 모두가 공감하도록 하는 것이야말로 의식있는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일 것입니다!

tommkr님의 댓글의 댓글

진실만을 보도하는 뉴스 언론 매체들이 널리 알려져서, 진실 만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야 할 텐데요, 이미 기레기 언론이 선점을 하고 삼인성호 짓거리와 마ㄴㅕ사냥을 하고 있으니, 안타 까울 따름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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