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또 다른 모습

울란바타르시는 도심은 아파트와 높은 빌딩으로 가득하지만 외곽은 이처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와 판자집이 즐비합니다.

무려 울란바타르시에 사는 인구의 60% 정도가 게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울란바타르의 인구는 150만 명 정도인데 게르에 사는 인구의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아서 도시로 왔거나 환경 난민이 많습니다. 환경 난민은 극심한 겨울에 기르던 가축이 모두 동사하여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유목민입니다.

댓글 19 / 1 페이지

좋은글 감사합니다.

흰독수리님 덕분에 몽골여행 잘 하고 있읍니다 감사합니다

마치 시저3 게임의 주택이 생각나네요.
번화한 아파트와 판자촌이 공존하는군요.

몽골하면 유목민만 생각나는군요~

몽골하면 드넓은 평지가 생각나는대..;

흰독수리님 덕분에 몽골에 관심이 많이 가지네요.
여기저기 유튜브 찾아보는데요
특히 말도 안되는 그 괴물급? 명?차 ㅋㅋㅋ UAZ-452 프루공 타고 몽골 여행하고 싶네요

포르공이 힘만 좋습니다.
나머진 다 수동이예요.

전자계통으로 복잡하게 범벅해서
자동차 정비소에 거의 의존해야만 하는 요즘차량들만 보다가,
거의 아날로그식 레트로 감성, 손으로 뚝딱뚝딱 고쳐 쓸 수 있는
거칠고투박한 내구성 후기 보고 포르공에 푹 빠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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