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울란바타르시의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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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타르시는 도심은 아파트와 높은 빌딩으로 가득하지만 외곽은 이처럼 몽골 전통 가옥인 '게르'와 판자집이 즐비합니다.
무려 울란바타르시에 사는 인구의 60% 정도가 게르 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울란바타르의 인구는 150만 명 정도인데 게르에 사는 인구의 대부분은 일자리를 찾아서 도시로 왔거나 환경 난민이 많습니다. 환경 난민은 극심한 겨울에 기르던 가축이 모두 동사하여 생계를 이어갈 수 없는 유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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