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독수리님 통한 몽골쪽 현지 코로나 놀라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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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처음 발생한 시점부터 작년 11월 초까지는 모두 해외유입 발생 건이었습니다. 물론 발생시점부터 북한 다음으로 국경을 패쇄했었습니다. 이렇다보니 정부도 크게 대처하지 않았고 시민들도 일상적인 생활을 이어나갔었지요. 그러나 작년 11월 초 러시아를 왔다갔다하는 화물 트럭 기사부터 내부 감염이 발생하여 11월 한 달간은 대중교통 제한 운행과 모든 영업체들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것이 2주 전까지 이어졌는데 이에 대한 경제적 타격은 심각합니다. 정부는 자금이 부족해서 지원금까지는 주지는 못하고 공공요금 면제(전기세, 수도세, 난방비, 의료, 사회보험료 등)을 면제하고 은행의 대출이자까지 낮춘 상황입니다. 그러나 국민이 피부로 경제적 혜택은 미미합니다. 경제활동이 없다보니 실업자와 폐업하는 중소상공인들이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경제적인 부분은 심각합니다.
제가 보는 입장은 그리 심각하지 않습니다. 사망자도 아직까지 두 명에 불과하고요. 몽골은 사회주의를 경험한 국가라 국민이 통제에 비교적 잘 따르는 편 입니다.
운전기사 시점에서는 공연관람으로 시작되었으며, 지금은 병원에서 감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병 거점을 이제는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부는 이부분을 중점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감염율이 낮은 것은 정부의 강력한 국민 통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해외 유입으로 인한 2차적 추가 감염이나 사망은 없었습니다. 물론 격리 시설 내 2차 감염이 몇 건은 있었으나 의사와 간호사의 전염이었으며, 모두 치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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