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초에 부음을 자주 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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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에는 존경하는 스승님이 투병 하시다 돌아가신 걸
며칠 지나고 소식을 듣게 되어
너무 슬퍼 며칠 간 마음이 힘들었는데,
방금 전 친한 선배 부인의 부음을 접했습니다.
젊은 분이 갑자기 돌아가신 거라 여쭙기도 어려워,
내일 낮에 조용히 문상 다녀 오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선배의 어린 자녀를 보면, 주책 맞게 울까 봐 걱정됩니다.
마음이 무거운 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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