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부지런한 분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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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라 해가 늦게 뜨는 데다
오늘 같이 흐린 날은 정말 8시가 다 되어야
밖이 좀 밝아지고 아침이 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요,
계단 청소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고요~
목요일이 계단 청소하는 날인데,
수년째 9시쯤 와서 청소하시던 분들이
요즘은 시간을 앞당겨 8시쯤 오시네요
세상엔 참 부지런한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을
다시금 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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