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늘어질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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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찍 일어났다가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것 같아 밖에 나갈 생각을 안했네요.
괜히 하는 일 없이 컴퓨터 앞에 앉아 이것저것 바라보다 다시 이불 속으로 콕!
그래서 또 잠들고, 깨어있어도 누워있다 보니 몸이 정말 피곤함만 생깁니다.
이제야 뭐라도 해야 할 듯 싶어 탁자 앞에 노트북을 올려 놓고 작업할 계획을 세웁니다.
하루를 계획이 없이 늘어지게 보내다 보니 정말 몸이 지쳐가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핑계로 누워만 있지 말고 무엇을 하든 움직여야 몸이 살아 있음을 확인할 수 있네요.
모두들 오늘 하루도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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