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에 겨울 찬 바람만 불면 비염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제 경험을 적어 봅니다.

이렇게 추워지는 날씨에 비염있는 사람들은 죽을 맛이지요.

저도 재작년 겨울부터 자고 일어나면 코안이 콧물로 가득차고

앉아있으면 콧물이 줄줄 흘러 휴지로는 감당이 안되어 수건으로

코를 풀 정도였어요.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 복용해도 그때 뿐. 해마다 겨울만 되면

몇차례씩 연례 행사였는데,

올 11월에 우연히 건강원한 경험이 있었던 지인의 조언으로

"수세미, 도라지, 생강, 대추" 등을 인근 소도시 5일장에서 구입

하여 건강원서 즙을 내려 먹었더니 신기할 정도로 올 겨울은

비염을 모르고 있어요.

그 덕분에 올 겨울은 아주 편안합니다.

내린 량이 4박스 가량 나왔는데 총비용이 11만원 들었으며, 

지금 3박스째 먹고 있어요.

건강원에서도 미리 가공해 놓은 수세미도 50봉 1박스에 3만원에

팔고 있었어요.

콧물 비염 있는 분들에게 도움되었으면 합니다.